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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약에도 반응이 약하다면 "식적"으로 보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의 체기로 인해 발생된 피부 알레르기 증상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런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 계통의 양약만으로는 증상이 빨리 회복되지 않습니다. 한약으로 체기를 내리면서 식독을 제거하고 혈액을 정화시켜 주어야 합니다.

피부 알레르기약만으로는 반응이 적고 설사나 위장관 증상이 있는 것이 그 증거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이니 일단 참고하세요.

<<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식품 >>
1)항원성이 강한 식품
①동물성 - 우유, 생계란, 고등어, 연어, 꽁치, 가다랭이, 전갱이, 새우, 게, 오징어, 기름에 조리된 육류
②식물성 - 국수, 옥수수, 땅콩, 완두콩, 겨자, 피망, 카레, 귤, 오랜지
③기타 - 초콜릿, 인공색소료, 정제설탕
2)항원성이 있는 식품
①동물성 - 참치, 정어리, 문어, 대구, 청어, 어묵, 송어, 쇠고기, 고래고기, 소시지
②식물성 - 밤, 은행, 근대, 땅누릅, 머위, 쇠귀나물, 가지, 죽순, 우엉, 무즙, 생강, 구추, 쑥갓, 갓, 시금치, 감, 바나나, 버섯류, 토란
③기타 - 인공과즙
3)항원성이 있지만 적은 식품
①동물성 - 아나고, 은어, 삼치, 잉어, 도미, 갯장어, 붕어
②식물성 - 쌀, 보리, 밀, 면류, 빵류, 고구마, 감자, 사탕류, 식물류, 마아가린, 대두, 강남콩, 완두, 된장, 대두제품, 호박, 쐐기풀, 당근, 무청, 양배추, 무, 양파, 파, 배추, 콩나물, 연근,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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