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현재 아기가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감기 이후로 호흡기 허약해져서 그렇습니다. 한방에서는 폐와 피부는 상호 연관성이 있어 폐기운이 약해지면 피부 땀구멍에서 한선조절이 안되어 식은땀을 많이 흘린다고 보고 있습니다.

수면이나 수유의 문제도 감기 후 원기가 떨어지면서 오장육부의 기능이 불안정해지고 약해져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다시 감기를 앓지 않는다면 몇 주 지나면서 괜찮아지는데, 그렇지 않으면 증류한약 등으로 원기를 돕고 허약 장기를 개선해주어야 합니다. 증류한약은 신생아에게도 먹일 수 있는 안전한 한약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먹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기침이나 감기에 대해서는 저희 홈피의 감기클리닉이나 감기 상담실을 참고하세요. 아기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