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야뇨증을 막기 위한 효과적인 훈련 방법은 없습니다. 물론 저희 홈피의 야뇨증클리닉을 보시면 몇가지 방법이 소개 되어 있으나 아직 둘째는 따라하기 힘들지요. 밤중에 깨워 누이는 것이 증상 개선이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밤에 소변가리기는 자연스럽게 비뇨생식기계가 성숙되면서 신경전달이나 호르몬 작용이 원활해지면서 가능해지지요. 이렇게 성숙되기까지는 약 5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야뇨증의 기준을 5돌 이후로 잡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상적으로도 지금처럼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조금 더 늦게 가리게 되지요. 야뇨증은 매년 15%의 자연치유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큰 아이는 별도의 치료 없이도 자연스럽게 좋아지리라 봅니다. 둘째는 큰 아이의 경과를 밟기 쉽습니다.

야뇨증이 있는 아이는 많은 경우게 성장발육이 부진하거나 낮에도 소변을 자주 보기도하며 산만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허약체질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야뇨증 치료보다는 아이의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하며서 야뇨증상을 개선해주기 위한 한약을 적어도 6개월에 한번 한달정도 복용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빠른 개선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