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완료 Re: 혈소판감소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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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238회 작성일 04-06-14 00:00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이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군요.
혈소판의 정상치는 150,000 - 400,000입니다. 특히 20,000 미만이면 다치지 않아도 저절로 출혈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밀검사후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혈소판은 혈액응고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혈소판은 대부분 작은 것이 문제가 되는 데 수치가 많은 것은 대부분 생리적인 현상이거나 운동 후라든가 급성출혈 시나 임신기에 나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혈소판이 감소하는 경우로 대표적인 질환은 면역성(또는 특발성)혈소판감소성 자반증이란 것이 있습니다. 이는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혈소판을 파괴하는 항체가 많이 만들어져 혈소판을 파괴하는 병입니다. 그 외에도 과다한 음주, 항생제 등의 약물 등에 의해 혈소판이 파괴되는 경우와 루푸스,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발성 혈소판감소성 자반증은 감기 등의 바이러스 감염에 동반되서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와 바이러스감염과 무관하게 서서히 나타나는 두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전자는 대개 어린이이에 흔하며 4-6주내에 약 60%에서, 3-6개월 내에 약 90%에서 저절로 회복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러스감염과 무관하게 서서히 진행하는 특발성 혈소판감소성 자반증은 아이 보다는 대부분 20-40대에서 흔히 보며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는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비장 적출 등의 수술요법을 하기도 하는데 부작용도 크고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이야기로 봐서는 특발성혈소판감소증으로 보이는데 혈소판의 기능이 면역기능을 담당하고 인체의 조혈(혈액을 만드는) 기능과 연관이 있으며 한의학에서는 이것을 진찰 후에 선천적인 허약 장기를 보해주고, 후천적으로 몸의 자양분이 되는 "정"과 "혈"의 생성을 도와주므로써 근복적으로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증상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멍이 잘 든다는 것은 한방에서 볼 때 혈관으로 흘러 다녀야 할 혈액이 외부로 넘쳐 흘러 생기는 것으로 타박에 의해 발생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비위기운이 허약하거나 혈액에 열이 많은 경우, 혈액이 정상적으로 순환되지 않고 울체되어 뭉쳐서 어혈이 생긴 경우 등에 해당됩니다.
비위가 허약하면 식욕이 부진하고 소화력이 약하고 혈색이 좋지 않으며 어지러우며 마른 경우가 많으며, 혈액에 열이 많으면 수시로 열이 오르고 땀을 흘리고 변비가 있거나 태열기가 있고 열감기를 자주 앓는 등의 증상이 있고, 어혈이 있으면 밤에 주로 특정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혀와 얼굴색이 어둡고 손톱의 색도 검거나 자주색을 띄기도 합니다.
진찰 후 원인과 아이의 체질에 따라 한방치료를 해주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면역주사만 맞지 마시고 한방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만성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이가 질병을 잘 이겨내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혈소판의 정상치는 150,000 - 400,000입니다. 특히 20,000 미만이면 다치지 않아도 저절로 출혈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밀검사후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혈소판은 혈액응고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혈소판은 대부분 작은 것이 문제가 되는 데 수치가 많은 것은 대부분 생리적인 현상이거나 운동 후라든가 급성출혈 시나 임신기에 나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혈소판이 감소하는 경우로 대표적인 질환은 면역성(또는 특발성)혈소판감소성 자반증이란 것이 있습니다. 이는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혈소판을 파괴하는 항체가 많이 만들어져 혈소판을 파괴하는 병입니다. 그 외에도 과다한 음주, 항생제 등의 약물 등에 의해 혈소판이 파괴되는 경우와 루푸스,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발성 혈소판감소성 자반증은 감기 등의 바이러스 감염에 동반되서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와 바이러스감염과 무관하게 서서히 나타나는 두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전자는 대개 어린이이에 흔하며 4-6주내에 약 60%에서, 3-6개월 내에 약 90%에서 저절로 회복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러스감염과 무관하게 서서히 진행하는 특발성 혈소판감소성 자반증은 아이 보다는 대부분 20-40대에서 흔히 보며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는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비장 적출 등의 수술요법을 하기도 하는데 부작용도 크고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이야기로 봐서는 특발성혈소판감소증으로 보이는데 혈소판의 기능이 면역기능을 담당하고 인체의 조혈(혈액을 만드는) 기능과 연관이 있으며 한의학에서는 이것을 진찰 후에 선천적인 허약 장기를 보해주고, 후천적으로 몸의 자양분이 되는 "정"과 "혈"의 생성을 도와주므로써 근복적으로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증상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멍이 잘 든다는 것은 한방에서 볼 때 혈관으로 흘러 다녀야 할 혈액이 외부로 넘쳐 흘러 생기는 것으로 타박에 의해 발생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비위기운이 허약하거나 혈액에 열이 많은 경우, 혈액이 정상적으로 순환되지 않고 울체되어 뭉쳐서 어혈이 생긴 경우 등에 해당됩니다.
비위가 허약하면 식욕이 부진하고 소화력이 약하고 혈색이 좋지 않으며 어지러우며 마른 경우가 많으며, 혈액에 열이 많으면 수시로 열이 오르고 땀을 흘리고 변비가 있거나 태열기가 있고 열감기를 자주 앓는 등의 증상이 있고, 어혈이 있으면 밤에 주로 특정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혀와 얼굴색이 어둡고 손톱의 색도 검거나 자주색을 띄기도 합니다.
진찰 후 원인과 아이의 체질에 따라 한방치료를 해주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면역주사만 맞지 마시고 한방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만성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이가 질병을 잘 이겨내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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