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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2차성 야뇨증"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2차성 야뇨증이란 저녁에 6개월 정도 이상 소변을 가리다가 다시 못가리는 경우를 말합니다. 주로 원인이 스트레스 등 심인성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경우에 따라 몸이 허약해지고 피곤해도 일시적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심인성인 경우보다 일시적으로 잠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아이가 하는 운동이 피곤한지 스트레스는 없는 지 확인하시고 진찰 후 적절히 소변을 고려해서 보약을 처방해주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에 야뇨의 횟수가 주 3회 이상이라면 적절한 치료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상태에 따라서 치료를 다시하면 약 4~8주 정도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기타 가정관리 등은 저희 홈피의 야뇨증클리닉을 참고하세요. 아이의 빠른 회복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