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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히 이야기하면 "야뇨증"이라는 질병의 범주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그 기준은 주2회 이상 3개월 이상 실수를 하는 경우를 말하니까요.

하지만 심하지 않은 광의의 야뇨증으로 2차성 야뇨증에 해당되는데 2차성 야뇨증은 어느 정도 가리다 증상이 심해는 것으로 원래는 6개월 이상 가리다가 다시 실수를 하는 것을 말하는데 지금도 넓은 의미에서는 여기에 속합니다.

정도가 심하지 않아 1년 정도 지켜보다가 치료를 할 수도 있지만 지금 정도라면 약 4~6주만 치료 해주어도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격적인 치료는 6돌 이후로 다시 생각하더라도 일단은 4주 정도 치료를 시도해보고 결과에 따라 치료 시기를 다시 결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2차성 야뇨증은 대부분 심인성원인에 따라 발생되므로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없나 관찰해 보시고, 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표현해 주세요. 야단치는 것을 증상을 악화시킬 뿐입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저희 홈피의 전문크리닉을 참고하세요. 아이의 빠른 개선과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