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완료 Re: 제가 B형 보균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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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336회 작성일 04-05-21 00:00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결론적으로 엄마가 B형 간염 보균자인 경우라도 출생 직후 적절한 의학적인 조치를 취한다면 모유 수유를 할 수 있으며 모유 수유를 한다고 아가가 B형 간염에 걸릴 확률이 증가하지 않습니다.
엄마가 B형 간염 보균자인 경우 출생 직후에 취할 적절한 의학적인 조치란 B형간염 보균자인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가는 출생 후 12시간 이내에 HBIG(0.5ml)와 B형간염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만 1개월에 2차를 접종하고 만 6개월에 3차를 접종을 합니다. 그리고 생후 만 9-15개월에 항체 검사를 해서 항체가 생긴 경우는 OK! 항체가 생기지 않은 경우는 3번을 다시 접종한 후에 1-2개월후에 항체검사를 다시 시행합니다.
B형 간염 접종은 우리몸에서 항체를 만들기 위해서 접종하는 것이고 HBIG라는 것은 간염 항체가 만들어질 때까지 미리 만들어진 항체를 넣어주어 B형 간염에 걸리는 것은 막아주는 것입니다.
그럼 적절한 의학적인 조치인 출생 직후 B형간염 접종을 하고 HBIG라는 면역글로부린을 맞으면 모유 수유를 해도 B형 간염이 걸리지 않을까요? 아닙니다. 결론을 잘 읽어보시면 B형 간염에 걸릴 확률이 증가하지 않습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B형 간염 보균자인 엄마에게서 태어나는 아가는 출생 이후에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출생전에 이미 B형 간염에 걸려서 태어나는 아가들이 일부 있습니다. 이런 아가들은 출생직후에 의학적인 조치를 다해도 이미 걸린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모유수유를 하나 분유를 먹이나 B형 간염에 걸리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 확률이 대충 2-5%쯤되는데 이런 이유로 모유를 먹인다고 해서 B형 간염에 더 걸리는 것이 아니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적절한 의학적인 조치를 취한 후에 모유 수유를 한 아가가 나중에 B형 간염에 걸린 경우는 모유 수유 때문에 걸린 것이 아니고 이미 출생전에 B형 간염에 걸렸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활동성과 비활동성 간염의 경우는 모유 수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는 활동성 간염이란 HBeAg이 양성인 간염보균자는 비활동성이라고 부르는 HBeAg 음성인 경우보다는 전염이 좀 더 잘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의학적인 조치를 한 경우 B형 간염 보균자인 엄마가 활동성이던 비활동성이던 모유를 먹이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상은 "하정훈소아과" 사이트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나. 양방적으로는 위와 같은 소견이 일반적입니다만 그렇다고 100% 안전하다고 누구도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아주 드물지만 간염 항체가 생기기 전에 엄마 유두의 상처와 아기의 입의 상처 등을 통해 감염될 수도 있는 것이죠. 모유가 물론 좋지만 분유 수유에 대한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간염에 혹시라도 걸리면 아이에게는 모유 수유로 얻은 이익보다는 해가 클 수도 있으니까요. 엄마가 판단하셔야할 문제입니다만 99%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엄마가 B형 간염 보균자인 경우라도 출생 직후 적절한 의학적인 조치를 취한다면 모유 수유를 할 수 있으며 모유 수유를 한다고 아가가 B형 간염에 걸릴 확률이 증가하지 않습니다.
엄마가 B형 간염 보균자인 경우 출생 직후에 취할 적절한 의학적인 조치란 B형간염 보균자인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가는 출생 후 12시간 이내에 HBIG(0.5ml)와 B형간염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만 1개월에 2차를 접종하고 만 6개월에 3차를 접종을 합니다. 그리고 생후 만 9-15개월에 항체 검사를 해서 항체가 생긴 경우는 OK! 항체가 생기지 않은 경우는 3번을 다시 접종한 후에 1-2개월후에 항체검사를 다시 시행합니다.
B형 간염 접종은 우리몸에서 항체를 만들기 위해서 접종하는 것이고 HBIG라는 것은 간염 항체가 만들어질 때까지 미리 만들어진 항체를 넣어주어 B형 간염에 걸리는 것은 막아주는 것입니다.
그럼 적절한 의학적인 조치인 출생 직후 B형간염 접종을 하고 HBIG라는 면역글로부린을 맞으면 모유 수유를 해도 B형 간염이 걸리지 않을까요? 아닙니다. 결론을 잘 읽어보시면 B형 간염에 걸릴 확률이 증가하지 않습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B형 간염 보균자인 엄마에게서 태어나는 아가는 출생 이후에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출생전에 이미 B형 간염에 걸려서 태어나는 아가들이 일부 있습니다. 이런 아가들은 출생직후에 의학적인 조치를 다해도 이미 걸린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모유수유를 하나 분유를 먹이나 B형 간염에 걸리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 확률이 대충 2-5%쯤되는데 이런 이유로 모유를 먹인다고 해서 B형 간염에 더 걸리는 것이 아니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적절한 의학적인 조치를 취한 후에 모유 수유를 한 아가가 나중에 B형 간염에 걸린 경우는 모유 수유 때문에 걸린 것이 아니고 이미 출생전에 B형 간염에 걸렸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활동성과 비활동성 간염의 경우는 모유 수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는 활동성 간염이란 HBeAg이 양성인 간염보균자는 비활동성이라고 부르는 HBeAg 음성인 경우보다는 전염이 좀 더 잘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의학적인 조치를 한 경우 B형 간염 보균자인 엄마가 활동성이던 비활동성이던 모유를 먹이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상은 "하정훈소아과" 사이트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나. 양방적으로는 위와 같은 소견이 일반적입니다만 그렇다고 100% 안전하다고 누구도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아주 드물지만 간염 항체가 생기기 전에 엄마 유두의 상처와 아기의 입의 상처 등을 통해 감염될 수도 있는 것이죠. 모유가 물론 좋지만 분유 수유에 대한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간염에 혹시라도 걸리면 아이에게는 모유 수유로 얻은 이익보다는 해가 클 수도 있으니까요. 엄마가 판단하셔야할 문제입니다만 99%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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