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상이 어머니!

전에는 중이염 증상이 너무 심해 양약과 일부 병행 치료를 했으나 이제 수술을 했다면 축농증의 경우 한방으로 집중치료를 해주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물론 한약 복용과 함께 주 2회 정도의 레이져, 약향, 무통 침치료도 병행해 나가는 것이 좋고요. 양약으로도 한계가 있다고 인정하고 있고, 그렇다고 양약을 너무 오래 복용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으니 지금에서는 한방 치료로 전환해서 관리해주는 것이 맞겠지요.

많은 아이들이 비염이나 축농증을 양약 복용을 오래하다가 안되어 한방으로 받고 벗어나고 있느며, 지금과 같이 중이염 수술 후 한방 치료로 축농증을 개선한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수술 전후 처방 받은 개선보약의 도움으로 수술 후 회복에 도움이 되어 체중도 늘고 좋아졌던 것으로 보이고요. 증상에 대한 치료는 집중적인 치료 한약과 처치가 필요합니다. 해상이의 빠른 회복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