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체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어는 태음인 음식이고 개고기는 소음인 음식이지요. 아이가 소음인 체질이라면 개소주가 더 맞습니다.

그런데 주의할 것은 이런 것을 고아 먹일 때 들어가는 한약재가 전문가의 처방에 의해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한약재를 넣지 말던가 전문가의 처방을 받아 넣도록 하세요.

한방적으로는 "비위허약아"에 해당됩니다. 저희 홈피의 칼럼 앞부분을 참고하시고요. 허약한 경우에는 그 정도에 따라 한약도 복용 주기가 결정됩니다. 봐서는 3~6개월에 한번, 1~2년 정도는 허약 장기를 개선해야 식욕도 좋아지고 비위가 튼튼해져 살이 붙을 것 같군요.

한약하고 이런 영양식하고는 그 작용이 다릅니다. 다시 진찰 후 처방을 받도록 하세요. 아이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