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은 보건복지부의 허가 재품이 아니면 쓸 수가 없고 한의원 자체적으로도 한의학연구소에 중금속, 환경호르몬, 농약 등의 잔류검사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전화 상담 바랍니다.

다음 내용은 참고하세요.
중이염은 귀의 중이(中耳) 부분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특히 감기가 걸렸을 때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을 통해 코로 흡입된 균이나 바이러스가 귀로 들어가서 발생됩니다. 귀의 통증, 청력장애, 귀울림, 분비물(약 70%)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청력 감소, 고막 손상, 유양돌기염, 미로염, 뇌막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중이염은 세 돌까지 세 번 이상 걸리는 아이가 전체의 60%에 달한다고 하니 대부분의 아이는 중이염에 한 두 번은 걸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이관이 어른들보다 짧고 수평하기 때문입니다.

중이염은 한방에서는 이농(耳膿), 이롱(耳聾), 이통(耳痛), 이명(耳鳴) 등의 범주에 속하는데 주로 태열기가 남아있는 아이들에게 감기(外感)로 풍열(風熱)이 서로 작용하여 발생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중이염은 편도가 크고, 열감기를 자주 앓고, 코가 좋지 않으며, 열이 많고, 땀을 많이 흘리고, 변비 등이 있는 아이에게서 특히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만형자산, 형개연교탕, 용담사감탕 등의 처방으로 치료해왔으며 여기에 레이져치료, 약향요법, 약침 등을 병행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임상에서 만성 중이염으로 항생제를 과다하게 장기간 복용하는 아이들을 보면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이런 아이들도 망설이지 마시고 한방 치료를 하도록 권하고 싶군요. 부작용 없이 기운과 면역기능을 도와주면서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기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