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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 아이의 경우 질환으로 인한 저신장증이 아닌 경우성장 평가가 의미가 없고요. 6세의 아이도 키가 작지 않다면 굳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6세의 아이의 경우 키가 너무 작다면 골연령을 통해 성장호르몬 분비 장애의 가능성이나 성장 예후를 평가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의 실제 나이보다 골연령이 어리게 나오면 성장예후가 좋은 것이지만 1돌 이상 골연령이 차이나면 몰라도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파악해도 앞으로 변수가 많아 큰 의미가 없습니다.

지금 월령에는 성장 치료도 보조적인 관리를 위주로 합니다. 본격적인 치료나 관리는 초등학교 이후로 하게 됩니다. 아이의 키에 따라 판단하셔서 진찰을 받아 보도록 하세요.

아이들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