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마도 많이 관찰되는 가벼운 "선천성 심실 중격 결손"으로 보입니다. 청색증을 동반하지 않는 선천성 심장 질환으로 대부분의 아이들이 돌 전에 자연패쇄 되며 적어도 6세전에는 폐쇄됩니다.

물론 결손이 심한 경우는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로 보이지는 않는군요.

감기 등으로 구멍이 더 커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 반복되는 호흡기 감염은 심장기능에 영향을 주어 심부전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주의하셔야 됩니다.

우선은 그 곳 병원에서 감기에 대한 치료부터 잘 하시고 지시에 따라 관리하도록 하세요. 대부분 문제 없이 이겨내므로 너무 걱정 마시되 호흡기 질환을 자주 앓지 않게는 신경써 주는 것이 좋습니다. 허약하면 증류한약 등으로 면역력을 돕고 호흡기나 심장의 기운을 도와 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기의 빠른 회복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