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완료 Re: 왼쪽팔 접히는 부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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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131회 작성일 04-04-06 00:00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토피성피부염이란 심한 소양감과 안면, 목, 전주와 슬와에 홍반, 부종삼출물과 부스럼딱지등이 발생하는 것이 주증상이며 만성적인 질환으로 진행과정을 기간적으로 영아형, 소아형, 성인형 3기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돌 전의 아토피성피부염이라면 영유아형에 해당되는데 이것은 생후 2개월부터 2년 사이에 발생하며 초기에 안면 특히, 양볼, 눈주위, 귓밥에 홍반성 구진으로 시작되어 머리, 목, 이마, 손목, 팔, 다리, 둔부등 전신으로 급속히 퍼져 나가는 특징을 가집니다.
습윤형, 건조형, 지루형이 있으며 그 중 가장 흔한형이 진물이 많이 나오고 가피가 형성되는 습윤형이나 여러 가지 다양한 병변을 보일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의 경우는 전형적인 아토피성피부염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만 접히는 부위의 건조나 발진 증상은 소아형 아토피성피부염이 갖는 특징 중에 하나이니 추후 증상이 심해져 소아형 아토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넓은 의미에서는 "태열"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일단은 목욕 시 비누나 세제의 사용을 최소한으로 하고 너무 자주 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지 않은 아토피 전용 비누나 샴푸를 사용하시면서 보습을 잘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습제는 백색바세린 정도면 문안합니다. 그리고 머리와 가슴은 항상 덥지 않게 해주세요. 오일을 바르는 것은 피부 호흡을 방해하므로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유식을 하면 알레르기를 발생할 수 있는 음식은 늦추어 천천히 하는 것이 좋고 증상이 심하면 태열을 내려주는 소아환약이나 증류한약을 처방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식품
1)항원성이 강한 식품
①동물성 - 우유, 생계란, 기름에 조리된 육류, 고등어, 연어, 꽁치, 가다랭이, 전갱이, 새우, 게, 오징어
②식물성 - 국수, 옥수수, 땅콩, 완두콩, 겨자, 피망, 카레, 귤
③기타 - 설탕(단음식), 초콜릿, 인공색소료
2)항원성이 있는 식품
①동물성 - 참치, 정어리, 문어, 대구, 청어, 어묵, 송어, 소시지
②식물성 - 밤, 은행, 근대, 땅누릅, 머위, 쇠귀나물, 가지, 죽순, 우엉, 무즙, 생강, 구추, 쑥, 갓, 시금치, 감, 바나나, 버섯류, 토란
③기타 - 인공과즙
참고적으로 콩, 양배추, 부로콜리, 순무·참외, 복숭아, 감귤, 살구, 자두, 우유나 치즈,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같은 유제품, 커피, 녹차, 홍차, 초콜릿, 코코아, 마늘과 양파 등 자극적 조미료나 향신료 등을 모유 수유 시에는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한 음식은 아기들이 섭취해도 아토피를 심하게 하거나 아기의 장을 민감하게 하고 소화, 흡수 기능을 떨어 뜨립니다.
한방에서는 특히 고량진미나 맵고 자극적인 맛, 밀가루 음식이 태열을 조장한다고 보고 있으며 인공색소나 방부제, 흰설탕 등 각종 식품첨가물이 아이의 신경을 불안하게 하고 경락의 기혈 작용을 교란한다고 보므로 특히 피해야 합니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식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전복이 아토피를 심하게 했다고 할 수 는 없을 것 같고요. 아토피는 피부병이 아니라 혈액병입니다. 민간요법으로 피부를 관리한다고 낫는다고 볼 수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충실히 따르고 소아전문한의원에 가시면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지 않은 천연연고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이가 빨리 회복되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아토피성피부염이란 심한 소양감과 안면, 목, 전주와 슬와에 홍반, 부종삼출물과 부스럼딱지등이 발생하는 것이 주증상이며 만성적인 질환으로 진행과정을 기간적으로 영아형, 소아형, 성인형 3기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돌 전의 아토피성피부염이라면 영유아형에 해당되는데 이것은 생후 2개월부터 2년 사이에 발생하며 초기에 안면 특히, 양볼, 눈주위, 귓밥에 홍반성 구진으로 시작되어 머리, 목, 이마, 손목, 팔, 다리, 둔부등 전신으로 급속히 퍼져 나가는 특징을 가집니다.
습윤형, 건조형, 지루형이 있으며 그 중 가장 흔한형이 진물이 많이 나오고 가피가 형성되는 습윤형이나 여러 가지 다양한 병변을 보일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의 경우는 전형적인 아토피성피부염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만 접히는 부위의 건조나 발진 증상은 소아형 아토피성피부염이 갖는 특징 중에 하나이니 추후 증상이 심해져 소아형 아토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넓은 의미에서는 "태열"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일단은 목욕 시 비누나 세제의 사용을 최소한으로 하고 너무 자주 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지 않은 아토피 전용 비누나 샴푸를 사용하시면서 보습을 잘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습제는 백색바세린 정도면 문안합니다. 그리고 머리와 가슴은 항상 덥지 않게 해주세요. 오일을 바르는 것은 피부 호흡을 방해하므로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유식을 하면 알레르기를 발생할 수 있는 음식은 늦추어 천천히 하는 것이 좋고 증상이 심하면 태열을 내려주는 소아환약이나 증류한약을 처방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식품
1)항원성이 강한 식품
①동물성 - 우유, 생계란, 기름에 조리된 육류, 고등어, 연어, 꽁치, 가다랭이, 전갱이, 새우, 게, 오징어
②식물성 - 국수, 옥수수, 땅콩, 완두콩, 겨자, 피망, 카레, 귤
③기타 - 설탕(단음식), 초콜릿, 인공색소료
2)항원성이 있는 식품
①동물성 - 참치, 정어리, 문어, 대구, 청어, 어묵, 송어, 소시지
②식물성 - 밤, 은행, 근대, 땅누릅, 머위, 쇠귀나물, 가지, 죽순, 우엉, 무즙, 생강, 구추, 쑥, 갓, 시금치, 감, 바나나, 버섯류, 토란
③기타 - 인공과즙
참고적으로 콩, 양배추, 부로콜리, 순무·참외, 복숭아, 감귤, 살구, 자두, 우유나 치즈,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같은 유제품, 커피, 녹차, 홍차, 초콜릿, 코코아, 마늘과 양파 등 자극적 조미료나 향신료 등을 모유 수유 시에는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한 음식은 아기들이 섭취해도 아토피를 심하게 하거나 아기의 장을 민감하게 하고 소화, 흡수 기능을 떨어 뜨립니다.
한방에서는 특히 고량진미나 맵고 자극적인 맛, 밀가루 음식이 태열을 조장한다고 보고 있으며 인공색소나 방부제, 흰설탕 등 각종 식품첨가물이 아이의 신경을 불안하게 하고 경락의 기혈 작용을 교란한다고 보므로 특히 피해야 합니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식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전복이 아토피를 심하게 했다고 할 수 는 없을 것 같고요. 아토피는 피부병이 아니라 혈액병입니다. 민간요법으로 피부를 관리한다고 낫는다고 볼 수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충실히 따르고 소아전문한의원에 가시면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지 않은 천연연고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이가 빨리 회복되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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