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완료 Re: 아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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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109회 작성일 04-03-18 00:00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일단은 목욕 시 비누나 세제의 사용을 최소한으로 하고 너무 자주 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지 않은 아토피 전용 비누나 샴푸를 사용하시면서 건조한 부위는 보습을 잘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습제는 백색바세린 정도면 문안합니다. 그리고 머리와 가슴은 항상 덥지 않게 해주세요.
영아형 아토피는 진물이나고 딱지가 앉고 주로 얼굴, 목, 두피에 증상이 나타나며 아기가 많이 가려워 합니다. 물론 태열기가 아토피로 가는 경우도 있으나 태열기와는 증상이 조금 다르지요. 태열기는 조금 심해졌다고 좋아졌다를 반복하면서 돌 전에 좋아집니다. 따라서 앞으로 이유식을 하면 알레르기를 발생할 수 있는 음식은 늦추어 천천히 하는 것이 좋고 증상이 심하면 태열을 내려주는 소아환약이나 증류한약을 처방 받고 해독수로 진물을 닦아주는 치료를 받습니다.
콩, 양배추, 부로콜리, 순무·참외, 복숭아, 감귤, 살구, 자두, 우유나 치즈,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같은 유제품, 커피, 녹차, 홍차, 초콜릿, 코코아, 마늘과 양파 등 자극적 조미료나 향신료 등을 모유 수유 시에는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한 음식은 아토피를 심하게 하거나 아기의 장을 민감하게 하고 소화, 흡수 기능을 떨어 뜨립니다.
아기들은 호흡기 통로가 좁고 점막이 약하며 섬모 운동이 원활하지 않아 가래가 끓거나 코가 막히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문제가 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우선은 습도와 적절한 방안 온도를 유지 하시고요. 외출 등으로 찬바람을 쏘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생리식염수를 몇 방울 떨어뜨려 코가 불으면 뻥코(소아과나 아기용품전문점에서 구입)로 빨아서 배출시켜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불필요하게 자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맵지 않은 무를 강판에 갈아서 천으로 즙을 짠 후 면봉에 무즙을 적셔 콧구멍 안에 넣고 이곳저곳에 주의해서 잘 바르면 코가 뚫립니다. 무즙은 살균작용이 있어 코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염증에 좋습니다.
큰 아이의 경우 비특이성 외음부질염에 해당되기 쉽습니다. 배변 후 항문을 닦을 때 요도에 닿지 않게 뒤로 닦고 물로 씻어 주며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한약건재상에서 "사상자"라는 약재를 구해 끓여서 뒷물을 시켜주면 도움이 됩니다. 한약을 복용해도 개선이 잘되니 줄어들지 않으면 진찰을 받아 보세요. 분비물이 많아지면서 노랗거나 녹색을 띠며 가려워하면 경우에 따라 항생제나 진균제 처방이 필요합니다. 밥을 잘 먹지 않는데도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진찰 후 처방이 필요하면 해당 원인을 조절하거나 보강해주어야 합니다. 식습관의 문제가 있다면 지도 받아야 하고요. 참고하세요.
아이들의 빠른 회복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일단은 목욕 시 비누나 세제의 사용을 최소한으로 하고 너무 자주 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지 않은 아토피 전용 비누나 샴푸를 사용하시면서 건조한 부위는 보습을 잘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습제는 백색바세린 정도면 문안합니다. 그리고 머리와 가슴은 항상 덥지 않게 해주세요.
영아형 아토피는 진물이나고 딱지가 앉고 주로 얼굴, 목, 두피에 증상이 나타나며 아기가 많이 가려워 합니다. 물론 태열기가 아토피로 가는 경우도 있으나 태열기와는 증상이 조금 다르지요. 태열기는 조금 심해졌다고 좋아졌다를 반복하면서 돌 전에 좋아집니다. 따라서 앞으로 이유식을 하면 알레르기를 발생할 수 있는 음식은 늦추어 천천히 하는 것이 좋고 증상이 심하면 태열을 내려주는 소아환약이나 증류한약을 처방 받고 해독수로 진물을 닦아주는 치료를 받습니다.
콩, 양배추, 부로콜리, 순무·참외, 복숭아, 감귤, 살구, 자두, 우유나 치즈,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같은 유제품, 커피, 녹차, 홍차, 초콜릿, 코코아, 마늘과 양파 등 자극적 조미료나 향신료 등을 모유 수유 시에는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한 음식은 아토피를 심하게 하거나 아기의 장을 민감하게 하고 소화, 흡수 기능을 떨어 뜨립니다.
아기들은 호흡기 통로가 좁고 점막이 약하며 섬모 운동이 원활하지 않아 가래가 끓거나 코가 막히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문제가 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우선은 습도와 적절한 방안 온도를 유지 하시고요. 외출 등으로 찬바람을 쏘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생리식염수를 몇 방울 떨어뜨려 코가 불으면 뻥코(소아과나 아기용품전문점에서 구입)로 빨아서 배출시켜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불필요하게 자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맵지 않은 무를 강판에 갈아서 천으로 즙을 짠 후 면봉에 무즙을 적셔 콧구멍 안에 넣고 이곳저곳에 주의해서 잘 바르면 코가 뚫립니다. 무즙은 살균작용이 있어 코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염증에 좋습니다.
큰 아이의 경우 비특이성 외음부질염에 해당되기 쉽습니다. 배변 후 항문을 닦을 때 요도에 닿지 않게 뒤로 닦고 물로 씻어 주며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한약건재상에서 "사상자"라는 약재를 구해 끓여서 뒷물을 시켜주면 도움이 됩니다. 한약을 복용해도 개선이 잘되니 줄어들지 않으면 진찰을 받아 보세요. 분비물이 많아지면서 노랗거나 녹색을 띠며 가려워하면 경우에 따라 항생제나 진균제 처방이 필요합니다. 밥을 잘 먹지 않는데도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진찰 후 처방이 필요하면 해당 원인을 조절하거나 보강해주어야 합니다. 식습관의 문제가 있다면 지도 받아야 하고요. 참고하세요.
아이들의 빠른 회복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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