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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한 체질은 다소 타고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몸 상태에 따라 주기적이고 꾸준한 자기 허약 장기에 대한 보강이 필요하지요.

여기에는 한약 뿐만아니라 식생활, 운동, 스트레스, 수면, 기타 건강 관리가 모두 해당될 수 있습니다.

한약 2주 복용으로 모두가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은 아시죠? 하지만 복용하지 않는 것보다는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고 또한 진찰 후 자신의 허약 장기를 바로 알고 거기에 따른 양생법을 지도 받는 것도 큰 소득일 수 있습니다.

자신이 허약하다고 생각한다면 적어도 2재(한달 분)정도의 복용 기간이 필요하고요. 6개월에 한번은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더구나 고2, 고3은 체력이 더욱 중요한 시기이니 반드시 그렇게 하세요.

측만증은 측만 각도에 따라 예후가 틀린데 각도가 5도 내외일 경우는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측만증이 점점 진행하거나 각도가 이보다 크다면 정확한 검사 후 적절한 치료나 교정(심한 경우는 수술), 운동법의 지도가 필요하지요. 저희 홈피의 측만증크리닉 내용을 참고하세요.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학창생활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