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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와 현기증이라면 가장 흔하게는 소화장애에서 오는 경우로 체기가 있거나 비위가 허약해져 속에 체액성 노페물인 "담음"이라는 것이 발생되면 이지럽고 속이 울렁거리며 손발이 차지고 목이나 어깨가 뻐근하고 배에서 꾸룩꾸룩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외에는 과로나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되는 "내이성현훈"이라는 것도 있는데 귀 속의 평형감각기관이 기능성 장애로 발생됩니다. 이런 경우는 천장이 빙빙 돌고 심할 때는 똑바로 걷기도 힘들며 속이 울렁거리고 토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우선은 이비인후과 진찰이 필요하지만 특별한 치료 방법은 없이 어지러움을 가라앉히는 처방을 받는데 한방적으로 기운을 돕고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생된 "담화"를 제거하여 머리 부분에 발생된 풍(風)을 흩어 주어야 합니다.

기타 다른 원인으로는 감기나 장염 등 기타 감염질환, 간기능 장애 등에서도 나타나는데 만약에 증상이 계속 심하면 우선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보시고 만약 양방에서 별다름 진단을 못하면 한의학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빠릅니다.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