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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으로 봐서는 일반 한약을 복용시키는 것이 좋은데 월령 상 복용이 쉽지 않겠군요. 이런 경우 탕약 복용이 어렵다면 증류한약을 복용시켜 원기를 돕고 면역력을 회복시켜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돋구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약 복용 초기에는 양약과 증류한약(증류한약은 기를 조절하는 성질이 강하나 약성은 순해서 양약과 겸복이 가능합니다)을 병행하다가 증상이 회복되면 양약을 끊고 한약으로 치료 마무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복용이 가능한 치료약으로는 증류약 외에도 한방과립약이나 시럽약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익산이라면 원광대한방병원소아과를 찾으시면 됩니다. 아기의 빠른 회복과 건강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