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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크게는 근육의 문제인지 뼈(척추)의 관절의 문제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x-ray와 근촉진검사가 필요합니다.

해당 원인이 파악되면 침구치료, 물리요법 등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고 추나요법으로는 적절히 문제가 되는 경추의 변위를 조정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대부분 좋아지게 되지요.

어깨나 목의 긴장과 통증은 뇌로 유입되는 혈액의 순환과 관련이 깊어 두통이나 어지러움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목의 증상이 좋아지면 어지러움도 좋아질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기운을 돕고 혈액순환을 도와 긴장된 경락의 흐름을 풀어주는 한약의 복용도 요구됩니다.

내원하셔서 진찰을 받아 보도록 하세요.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