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완료 Re: 감식초를 먹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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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879회 작성일 03-12-26 00:00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감은 여타 과일이나 채소류보다 월등히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키고 감기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감의 구성 성분 중의 하나인 탄닌산은 점막 표면 조직의 수렴작용을 통해 설사와 배탈을 멎게 하고 폐결핵, 기관지 확장, 폐종양, 자궁출혈, 치질 등으로 인한 체내출혈을 억제하는 지혈효과가 매우 우수합니다.
또한 감은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 비타민C는 콜라겐(교원질)이라는 섬유단백질을 합성해 혈관을 튼튼하게 해 줌으로써 고혈압 등 혈관계통의 질병과 심장병 등 순환기 계통의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그리고 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체내의 과다한 지방을 분해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그러므로 감식초를 장복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요. 감식초는 음식의 PH를 저하시켜 그 보존기능을 상승시키고, 신맛에 의해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함으로써 입맛을 돋구고, 인체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여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켜 줍니다. 감식초는 천연구연산을 다량 함유해 살균작용이 강하고, 소화액 촉진과 체질개선 작용이 강해 양념으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금씩 먹는 것은 여러 가지로 좋은 식품입니다만은 모유 수유시에 많이 섭취하면 아기에게 불필요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어떠한 좋은 성분도 아직은 아기가 대사해내기 어렵고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지금 처럼 월령이 어린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마도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입에서 감식초 냄새가 날 정도라면 문제가 있지요.
한의학에서는 식초의 신맛이 지나치면 신장이나 간장에 영향을 주어 체내 산염기 평형이나 대사에 무리를 주고 특히 신장이 주관하는 뼈의 발육에 불필요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아직은 다이어트를 위해 많은 양을 복용하는 것은 아기에게 해를 줄 수 있으니 운동과 적절한 식이요법으로 관리를 하시고 모유 수유를 중단한 후에 시도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아기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며 새해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은 여타 과일이나 채소류보다 월등히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키고 감기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감의 구성 성분 중의 하나인 탄닌산은 점막 표면 조직의 수렴작용을 통해 설사와 배탈을 멎게 하고 폐결핵, 기관지 확장, 폐종양, 자궁출혈, 치질 등으로 인한 체내출혈을 억제하는 지혈효과가 매우 우수합니다.
또한 감은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 비타민C는 콜라겐(교원질)이라는 섬유단백질을 합성해 혈관을 튼튼하게 해 줌으로써 고혈압 등 혈관계통의 질병과 심장병 등 순환기 계통의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그리고 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체내의 과다한 지방을 분해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그러므로 감식초를 장복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요. 감식초는 음식의 PH를 저하시켜 그 보존기능을 상승시키고, 신맛에 의해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함으로써 입맛을 돋구고, 인체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여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켜 줍니다. 감식초는 천연구연산을 다량 함유해 살균작용이 강하고, 소화액 촉진과 체질개선 작용이 강해 양념으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금씩 먹는 것은 여러 가지로 좋은 식품입니다만은 모유 수유시에 많이 섭취하면 아기에게 불필요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어떠한 좋은 성분도 아직은 아기가 대사해내기 어렵고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지금 처럼 월령이 어린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마도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입에서 감식초 냄새가 날 정도라면 문제가 있지요.
한의학에서는 식초의 신맛이 지나치면 신장이나 간장에 영향을 주어 체내 산염기 평형이나 대사에 무리를 주고 특히 신장이 주관하는 뼈의 발육에 불필요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아직은 다이어트를 위해 많은 양을 복용하는 것은 아기에게 해를 줄 수 있으니 운동과 적절한 식이요법으로 관리를 하시고 모유 수유를 중단한 후에 시도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아기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며 새해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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