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완료 Re: 엎드려 자는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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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2,190회 작성일 03-11-20 00:00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돌 전까지는 일반적으로 엎드려 자는 것을 피하도록 권장합니다. 특히 푹신한 요는 엎드려 잘 때 호흡 시 나오는 이산화탄소가 고여 영아돌연사망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지금 당장은 수면 습관을 고칠 수 없어도 꾸준히 노력하실 필요가 있고요. 요는 너무 푹신한 것은 피하세요.
경우에 따라서는 두면상을 납작하지 않게 서양인 처럼 만든다고 일부러 이렇게 재우기도 하니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침을 많이 흘리는 증상을 한방에서는 `체이`라고 하는데 비위가 차고 약하거나 비위의 습열로 생깁니다. 비위가 약하고 찬 경우에는 대체로 맑은 침을 흘리고 얼굴 혈색이 좋지 않은데 비위를 보하고 따뜻하게 하는 약을 쓰면 좋아집니다. 비위습열로 생기는 경우는 침이 걸죽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변비기가 있거나 변냄새가 심하고 땀을 많이 흘리고 구취가 나타나지요. 주로 비위의 습을 말리고 열을 풀어주는 약을 쓰면 좋아 집니다.
침과 구취가 서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여 체질 개선이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정도가 심한 것이 아니라면 육류나 기름진 음식, 단음식 등을 피하고 과일이나 야채, 해물를 많이 먹이고 녹즙, 녹차 등을 조금씩 먹여 속열을 조장하지 않는다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고요. 아기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돌 전까지는 일반적으로 엎드려 자는 것을 피하도록 권장합니다. 특히 푹신한 요는 엎드려 잘 때 호흡 시 나오는 이산화탄소가 고여 영아돌연사망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지금 당장은 수면 습관을 고칠 수 없어도 꾸준히 노력하실 필요가 있고요. 요는 너무 푹신한 것은 피하세요.
경우에 따라서는 두면상을 납작하지 않게 서양인 처럼 만든다고 일부러 이렇게 재우기도 하니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침을 많이 흘리는 증상을 한방에서는 `체이`라고 하는데 비위가 차고 약하거나 비위의 습열로 생깁니다. 비위가 약하고 찬 경우에는 대체로 맑은 침을 흘리고 얼굴 혈색이 좋지 않은데 비위를 보하고 따뜻하게 하는 약을 쓰면 좋아집니다. 비위습열로 생기는 경우는 침이 걸죽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변비기가 있거나 변냄새가 심하고 땀을 많이 흘리고 구취가 나타나지요. 주로 비위의 습을 말리고 열을 풀어주는 약을 쓰면 좋아 집니다.
침과 구취가 서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여 체질 개선이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정도가 심한 것이 아니라면 육류나 기름진 음식, 단음식 등을 피하고 과일이나 야채, 해물를 많이 먹이고 녹즙, 녹차 등을 조금씩 먹여 속열을 조장하지 않는다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고요. 아기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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