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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완료 Re: 8세여아의 심각한 야뇨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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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4,245회 작성일 10-06-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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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기저귀를 채워서, 야단을 치지 않아서 실수를 계속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의 배뇨 조절 기능이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나서 그렇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이제는 아이에게도 기저귀를 차지 않아야 하고, 밤에 실수를 하지 않도록 치료를 해야한다는 것을 이해시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인해 아이가 야뇨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고 노력할 때 치료 효과도 상승하게 됩니다.

아래 답변들을 읽어 보신 것 같아 반복되는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야뇨증은 최소한 10세 전에는 완치가 되어야 합니다. 치료를 마냥 늦추지 마세요. 지금 정도의 상태라면 치료를 하지 않고 2~3년 내에 가릴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치료는 한약 한두번 먹어서 되는 것이 아니고 3~4개월 집중적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키는 크지만 많이 마른 편 같군요. 진찰 후 신장방광 기운 외에 어디가 허약한지도 따져서 보완을 해주어야 근치가 가능합니다. 이상 참고하시고 아이의 빠른 개선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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