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완료 Re: 아직 감기가 떨어지지 않았는데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654회 작성일 03-10-26 00:00본문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증상이 계속 있다면 다시 처방을 받도록 하세요. 말씀 드린데로 더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성적인 상태라 반드시 처방 시 원기를 도와 면역력을 키워주는 약재가 추가될 것 입니다.
열꽃은 예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병의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열꽃이 돋아야 몸속의 열기가 빠지고 증상이 개선되는 방향으로 간다는 신호이지요. 다음 감기에는 몰라도 지금은 다시 나지 않을테니 걱정마세요.
일단은 찬공기를 피하고 방안 온도를 다뜻하게 하며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널어두어 습도를 충분히 확보합니다. 방안의 습기가 충분하면 기도에서 수분이 증발하지 않아 기침을 덜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또한 찬음식, 밀가루음식, 육류 등을 피하고 목과 가슴 부위의 타월로 감싸 보온에 신경을 쓰도록 하세요.
물을 많이 먹여 가래를 배출이 수월하도록 합니다. 또 스스로 가래를 뱉을 능력이 없는 아이들은 가만히 두들겨 주어 가래를 없앱니다. 손바닥을 컵 모양처럼 둥그렇게 해서 가슴과 등을 두드려주면 기관지에 붙어서 그렁그렁 소리를 내는 가래를 떨어지게 해서 가래가 쉽게 밖으로 나옵니다. 이때 너무 세게 때리지 않으며 손바닥을 오목하게 해서 가볍게 통통 쳐준다는 느낌으로 쳐주면 됩니다.
참고로 가정요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단 한약 복용 시에는 굳이 병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 대추차
대추 15g과 감초 2g을 함께 달여서 조금씩 떠 먹이면 아이의 막힌 코가 확 뚫립니다. 말린 대추나 감초는 염증을 없애고 코 안의 작은 핏줄들에 작용하는 물질이 있어 코 막힘에 좋습니다.
○ 무즙
맵지 않은 무를 강판에 갈아서 천으로 즙을 짠 후 면봉에 무즙을 적셔 콧구멍 안에 넣고 이곳저곳에 주의해서 잘 바르면 코가 뚫립니다. 무즙은 살균작용이 있어 코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염증에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 엄마 젖을 조금 넣어주거나 생리 식염수를 넣어주기도 하는데 감염 위험이 적은데다 재채기를 통하여 막힌 코를 뚫을 수 있으므로 민간요법으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단, 식염수로 자주 세척하면 코에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하므로 예를 들어 세균이 들어오는 것을 걸러내거나 콧물의 형태로 배출시키는 등의 섬모운동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으로 자주 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 배, 꿀, 도라지즙
잘 익은 배의 껍질을 깎고 속을 파낸 후 그 속에 잘게 썬 도라지 한 뿌리를 꿀과 함께 채웁니다. 이것을 유리그릇에 담고 다시 중탕 그릇에 넣어 약한 불로 두 시간 정도 달입니다. 배가 투명해지면 푹 곤 것이 되는데, 이것을 티스푼으로 한 두 스푼씩 여러 차례 나누어 먹입니다. 도라지는 가래를 삭히며, 배는 폐 열을 감소시키고, 꿀은 떨어진 체력과 부족한 영양을 보충합니다.
○ 파인애플
파인애플에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브로멜라인" 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브로멜라인은 가래를 삭여서 나오기 쉽게 만들고 기관지가 부었을 때 염증을 제거하는 작용을 합니다. 가래가 많이 끓을 때 효과적입니다.
○ 살구씨차
살구씨 30g을 물 800cc의 물에 1시간 이상 끓여 찌꺼기는 짜버리고 물을 10일 정도에 나누어 먹입니다. 단 주의할 점은 반드시 살구씨를 더운물에 담가 껍질과 끝을 버린 다음 깨끗이 닦아 사용해야 한다.
○ 잣죽
쌀로 흰죽을 끓이다가 잘게 빻은 잣을 넣어 5분 간 더 끓입니다. 잣에는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기침 감기에도 좋고 평소 천식을 앓는 아이에게도 적당합니다.
○ 맥문동, 도라지, 오미자차
맥문동,도라지를 각 20g, 오미자를 5g을 위 의 방법으로 달여 먹입니다.
증상이 계속 있다면 다시 처방을 받도록 하세요. 말씀 드린데로 더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성적인 상태라 반드시 처방 시 원기를 도와 면역력을 키워주는 약재가 추가될 것 입니다.
열꽃은 예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병의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열꽃이 돋아야 몸속의 열기가 빠지고 증상이 개선되는 방향으로 간다는 신호이지요. 다음 감기에는 몰라도 지금은 다시 나지 않을테니 걱정마세요.
일단은 찬공기를 피하고 방안 온도를 다뜻하게 하며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널어두어 습도를 충분히 확보합니다. 방안의 습기가 충분하면 기도에서 수분이 증발하지 않아 기침을 덜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또한 찬음식, 밀가루음식, 육류 등을 피하고 목과 가슴 부위의 타월로 감싸 보온에 신경을 쓰도록 하세요.
물을 많이 먹여 가래를 배출이 수월하도록 합니다. 또 스스로 가래를 뱉을 능력이 없는 아이들은 가만히 두들겨 주어 가래를 없앱니다. 손바닥을 컵 모양처럼 둥그렇게 해서 가슴과 등을 두드려주면 기관지에 붙어서 그렁그렁 소리를 내는 가래를 떨어지게 해서 가래가 쉽게 밖으로 나옵니다. 이때 너무 세게 때리지 않으며 손바닥을 오목하게 해서 가볍게 통통 쳐준다는 느낌으로 쳐주면 됩니다.
참고로 가정요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단 한약 복용 시에는 굳이 병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 대추차
대추 15g과 감초 2g을 함께 달여서 조금씩 떠 먹이면 아이의 막힌 코가 확 뚫립니다. 말린 대추나 감초는 염증을 없애고 코 안의 작은 핏줄들에 작용하는 물질이 있어 코 막힘에 좋습니다.
○ 무즙
맵지 않은 무를 강판에 갈아서 천으로 즙을 짠 후 면봉에 무즙을 적셔 콧구멍 안에 넣고 이곳저곳에 주의해서 잘 바르면 코가 뚫립니다. 무즙은 살균작용이 있어 코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염증에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 엄마 젖을 조금 넣어주거나 생리 식염수를 넣어주기도 하는데 감염 위험이 적은데다 재채기를 통하여 막힌 코를 뚫을 수 있으므로 민간요법으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단, 식염수로 자주 세척하면 코에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하므로 예를 들어 세균이 들어오는 것을 걸러내거나 콧물의 형태로 배출시키는 등의 섬모운동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으로 자주 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 배, 꿀, 도라지즙
잘 익은 배의 껍질을 깎고 속을 파낸 후 그 속에 잘게 썬 도라지 한 뿌리를 꿀과 함께 채웁니다. 이것을 유리그릇에 담고 다시 중탕 그릇에 넣어 약한 불로 두 시간 정도 달입니다. 배가 투명해지면 푹 곤 것이 되는데, 이것을 티스푼으로 한 두 스푼씩 여러 차례 나누어 먹입니다. 도라지는 가래를 삭히며, 배는 폐 열을 감소시키고, 꿀은 떨어진 체력과 부족한 영양을 보충합니다.
○ 파인애플
파인애플에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브로멜라인" 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브로멜라인은 가래를 삭여서 나오기 쉽게 만들고 기관지가 부었을 때 염증을 제거하는 작용을 합니다. 가래가 많이 끓을 때 효과적입니다.
○ 살구씨차
살구씨 30g을 물 800cc의 물에 1시간 이상 끓여 찌꺼기는 짜버리고 물을 10일 정도에 나누어 먹입니다. 단 주의할 점은 반드시 살구씨를 더운물에 담가 껍질과 끝을 버린 다음 깨끗이 닦아 사용해야 한다.
○ 잣죽
쌀로 흰죽을 끓이다가 잘게 빻은 잣을 넣어 5분 간 더 끓입니다. 잣에는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기침 감기에도 좋고 평소 천식을 앓는 아이에게도 적당합니다.
○ 맥문동, 도라지, 오미자차
맥문동,도라지를 각 20g, 오미자를 5g을 위 의 방법으로 달여 먹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