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완료 Re: 아기가 자꾸 토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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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867회 작성일 03-10-09 00:00본문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월령이 어린 경우에는 정상인데도 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신생아기 전후로 토하는 것을 "올린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흔히 밥통이라고 부르는 위는 물주머니와 같은데, 위에는 아래쪽과 위쪽을 잡아주는 근육이 있어 음식물이 들어오면 위쪽으로 토하는 것은 물론 소화가 될 때까지 아래쪽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런데 신생아는 위의 발달이 덜 되었기 때문에 위쪽을 잡아주는 근육의 힘이 약해서 쉽게 토하게 됩니다.
신생아기 전후에는 배부르게 먹거나 먹은 후 갑자기 위치를 바꾸면 쉽게 토합니다. 수유중에 공기를 많이 마시면 더 잘 토하므로 너무 굶겻다 먹이지 마십시오. 분유를 먹일 때는우유병을 충분히 기울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수유 후에는 반드시 트림을 5분쯤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수유 직후에는 지나치게 놀게 하지 말고, 수유 후 20분 정도 안고 있거나 비스듬히 앉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아기 전후에 잘 토하던 아기도 대개 6개월이 지나 앉을 수 있게 되면 괜찮아집니다. 좀 많이 토하는 아기라도 걷거나 컵을 사용하게 되면 대부분 토하지 않게 됩니다.
일단은 분유의 농도가 진하다면 약간 묽게 조절합니다. 대신 먹이는 횟수를 늘여 줄 수 있구요. 분유를 탈 때는 타고나서 조금 세워두어 공기를 제거하고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수유 후에는 반드시 트림을 시키고 오른 쪽으로 누여 소화가 용이하게 합니다.
정도가 더 심한 경우라면 한방적으로는 비위 허약에 의해 위장의 기운 하강작용 좋지 않아서 발생되는 구토증으로 분문부이완이나 가벼운 위식도역류증에 해당됩니다.
정도가 심해지면 증류한약을 처방하여 위의 숙강 작용을 도와줄 수 있는데 먹이기 어렵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 무통레이져침이나 부착형생체전기침으로 치료도 병행할 수 있습니다.
변보는 것은 조금 더 적응이 되면 괜찮고요. 가정요법은 돌 이후로 하시되 오래 동안 먹일 경우는 전문가와 상담하여 체질에 맞는 약재를 먹여야 되지요.
아이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월령이 어린 경우에는 정상인데도 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신생아기 전후로 토하는 것을 "올린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흔히 밥통이라고 부르는 위는 물주머니와 같은데, 위에는 아래쪽과 위쪽을 잡아주는 근육이 있어 음식물이 들어오면 위쪽으로 토하는 것은 물론 소화가 될 때까지 아래쪽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런데 신생아는 위의 발달이 덜 되었기 때문에 위쪽을 잡아주는 근육의 힘이 약해서 쉽게 토하게 됩니다.
신생아기 전후에는 배부르게 먹거나 먹은 후 갑자기 위치를 바꾸면 쉽게 토합니다. 수유중에 공기를 많이 마시면 더 잘 토하므로 너무 굶겻다 먹이지 마십시오. 분유를 먹일 때는우유병을 충분히 기울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수유 후에는 반드시 트림을 5분쯤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수유 직후에는 지나치게 놀게 하지 말고, 수유 후 20분 정도 안고 있거나 비스듬히 앉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아기 전후에 잘 토하던 아기도 대개 6개월이 지나 앉을 수 있게 되면 괜찮아집니다. 좀 많이 토하는 아기라도 걷거나 컵을 사용하게 되면 대부분 토하지 않게 됩니다.
일단은 분유의 농도가 진하다면 약간 묽게 조절합니다. 대신 먹이는 횟수를 늘여 줄 수 있구요. 분유를 탈 때는 타고나서 조금 세워두어 공기를 제거하고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수유 후에는 반드시 트림을 시키고 오른 쪽으로 누여 소화가 용이하게 합니다.
정도가 더 심한 경우라면 한방적으로는 비위 허약에 의해 위장의 기운 하강작용 좋지 않아서 발생되는 구토증으로 분문부이완이나 가벼운 위식도역류증에 해당됩니다.
정도가 심해지면 증류한약을 처방하여 위의 숙강 작용을 도와줄 수 있는데 먹이기 어렵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 무통레이져침이나 부착형생체전기침으로 치료도 병행할 수 있습니다.
변보는 것은 조금 더 적응이 되면 괜찮고요. 가정요법은 돌 이후로 하시되 오래 동안 먹일 경우는 전문가와 상담하여 체질에 맞는 약재를 먹여야 되지요.
아이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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