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태풍에 피해는 없으신지요.

불명열이 아닌가 싶습니다. 불명열이란 1주간 입원하여 진찰 및 검사로도 설명할 수 없는 1주(청소년은 2~3주)이상 게속되는 열(38도 이상)을 말합니다. 원인은 불확실한 경우도 많으나 감염, 교원성질환(혈관, 혈액의 손상이나 괴사의 변화가 발견되는 모든 질환), 악성종양, 염증성 장질환과 연관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방에서 이야기하는 체질적으로 속열의  많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실제적으로 체온이 올라가 38도 이상이 되는 경우는 적으므로 우선은 양방적으로 원인을 찾아 보고 구체적으로 원인 규명이 되지 않으면 한방적으로 진찰 후 치료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방에서는 주로 면역력(正氣라고함)이 허약한 상태에서 외부의 나쁜 기운(邪氣 : 부적절한 기후 상태와 기거, 세군이나 바이러스 등의 감염 등)이 침입해 몸속으로 잠복하면 열이 속에서 울체되어 고열이 발생되는 원인을 찾아볼 수 있으니 적절히 처방이 이루어지면 좋은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의 잡음은 열과 무관하게 아이들에게 가끔씩 나타나는 것으로 선천적으로 약간은 심장의 불완전한 상태에서 나서 크면서 완전해지는 경우에 해당될 수 있으니 해당 병원의 의견을 들어보세요.

아이의 빠른 회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