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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증이란 방뇨의 수의적 조절이 가능한 3~5세를 지나도 3개월 동안 주 2회 이상 밤에 불수의적인 배뇨가 있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 기질적인 질환이나 장애가 없어 원인이 불분명하며 소변을 처음부터 못 가리는 일차성 야뇨증에 해당됩니다.

아이의 경우는 야뇨증으로 보기는 힘들구요. 단, 배뇨 조절이 늦어질 수 있는 경우로 보입니다. 3돌 전가지 소변을 못가리는 것은 병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조금 더 지켜보시구요.

야간에 소변양을 늘리는 과일이나 수분 섭치 등은 조절해 주는 것이 좋으나 그렇다고 일부러 안먹이고 하지는 마세요. 비뇨생식기의 자체 성숙이 더 되야 소변 조절이 가능한 것이니까요.

우선은 야뇨증에 대한 치료는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 비뇨생식기 등 허약 장기를 보강해주고 개선해주는 보약을 일년에 두번 정도 먹이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꿈을 가진 건강한 아이로 자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