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일 한의원

온라인상담

상담완료 Re: 한가지 더!!어찌해야좋을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694회 작성일 03-07-23 00:00

본문

다시 문의 주셨군요.

아와 같은 행도은 일종의 자위행위에 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행동은 보통 1세 전후하여 발생하고, 3~6세가 되면 상당수에서 보이는데, 이는 자신의 몸을 배우는 조금은 독특하지만 정상적 현상입니다.

성기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는 사춘기에 더욱 많아지는데 부모나 어른들은 이 행위를 정상 발육 과정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단지 공개적인 장소 등에서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재나 실생활을 통한 간단한 성교육을 하며 이에 대한 죄의식이나 불안감을 덜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정도가 심하면 소아정신과 상담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요도염이나 요충, 습진 등 성기 부위가 가려울만 할 질병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진찰을 받아볼 필요도 있습니다.

아이가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자라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