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완료 Re: 자다가 심하게울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2,919회 작성일 03-07-12 00:00본문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굳이 이야기 하자면 야경증에 속합니다. 야경증은 비램 수면 중에 일어나는데, 심하면 호흡이 가쁘고, 동공이 확산되며, 땀이 많이 나고, 빠른 맥 등 자육신경계의 흥분이 있고 아이는 일어나지만 깨어나지 못하고, 주위에 대한 감각이 없고, 소리를 지르거나 큰 소리로 울기도 합니다.
다음 날 아침에 전날 밤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데 심해지면 몽유병처럼 나타나는데 남자 아이에게 많고 가족력이 있어 부모 중에 그런 경우가 없는 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초등학생15%정도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병인데 대부분 자라면서 저절로 낫고, 어른이 돼서도 이런 행동을 하는 경우는 1백명당1명꼴도 안됩니다. 원인은 뇌가 덜 성숙해 나타나는 것입니다. 뇌의 성숙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며 이는 지능(IQ)과도 무관합니다. 우선 부모님이 안심하는 게중요해요. 단 아이가 잠결에 하는 행동 때문에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잠자리에 들기 전엔 꼭 소변을 누이고요
야경증은 발달 과정에서의 갈등이나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원인이고, 일시적인 경우가 많으나 한방에서 볼 때는 윈기가 허약해지고 특히 심장과 쓸개가 허약해지면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이런 증상이 있다면 한약 복용을 통해 증상 개선과 아울러 허약 장기를 찾아 보강해주어야 하는데 3개월 정도의 꾸준한 치료와 약향요법, 침치료 등을 병행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적으로 수면시간을 약간 늘리는 것이 아이들의 몽유증세와 수면 장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미 네브래스카 대학 소아과 수면 클리닉의 브렛 R. 쿤 박사는 수면협회 연례 회의에서 2-10세 어린이 10명을 치료한 결과 수면시간을 늘리는 것이 어린이 몽유병과수면 공포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쿤 박사는 "아이들을 낮잠을 자게하거나 수면시간을 조금 앞당긴 것외에는 한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부모와 함께 자는 것, 수면훈련 부족, 수면 방해물 등에 의해 이러한 증상들이 지속되고 있으며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사는 "부모들은 자녀들이 자신의 침대에서 자는 것을 원한다"며 "그러므로우리는 아이들이 부모 도움없이 스스로 잠들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아이들의 방에서 TV와 비디오 게임 등을 치워 잠이 잘 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진찰을 받아 보시고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굳이 이야기 하자면 야경증에 속합니다. 야경증은 비램 수면 중에 일어나는데, 심하면 호흡이 가쁘고, 동공이 확산되며, 땀이 많이 나고, 빠른 맥 등 자육신경계의 흥분이 있고 아이는 일어나지만 깨어나지 못하고, 주위에 대한 감각이 없고, 소리를 지르거나 큰 소리로 울기도 합니다.
다음 날 아침에 전날 밤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데 심해지면 몽유병처럼 나타나는데 남자 아이에게 많고 가족력이 있어 부모 중에 그런 경우가 없는 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초등학생15%정도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병인데 대부분 자라면서 저절로 낫고, 어른이 돼서도 이런 행동을 하는 경우는 1백명당1명꼴도 안됩니다. 원인은 뇌가 덜 성숙해 나타나는 것입니다. 뇌의 성숙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며 이는 지능(IQ)과도 무관합니다. 우선 부모님이 안심하는 게중요해요. 단 아이가 잠결에 하는 행동 때문에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잠자리에 들기 전엔 꼭 소변을 누이고요
야경증은 발달 과정에서의 갈등이나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원인이고, 일시적인 경우가 많으나 한방에서 볼 때는 윈기가 허약해지고 특히 심장과 쓸개가 허약해지면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이런 증상이 있다면 한약 복용을 통해 증상 개선과 아울러 허약 장기를 찾아 보강해주어야 하는데 3개월 정도의 꾸준한 치료와 약향요법, 침치료 등을 병행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적으로 수면시간을 약간 늘리는 것이 아이들의 몽유증세와 수면 장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미 네브래스카 대학 소아과 수면 클리닉의 브렛 R. 쿤 박사는 수면협회 연례 회의에서 2-10세 어린이 10명을 치료한 결과 수면시간을 늘리는 것이 어린이 몽유병과수면 공포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쿤 박사는 "아이들을 낮잠을 자게하거나 수면시간을 조금 앞당긴 것외에는 한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부모와 함께 자는 것, 수면훈련 부족, 수면 방해물 등에 의해 이러한 증상들이 지속되고 있으며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사는 "부모들은 자녀들이 자신의 침대에서 자는 것을 원한다"며 "그러므로우리는 아이들이 부모 도움없이 스스로 잠들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아이들의 방에서 TV와 비디오 게임 등을 치워 잠이 잘 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진찰을 받아 보시고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