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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이 검해진다는 것은 어혈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어혈은 외부적인 타박이나 혈류의 순환장애, 또는 감염증 등에의 해서 나타납니다.

어째든 어혈이 발생되면 공통적으로 말초의 혈액 순환은 더 떨어지고 대사기능이 약해지게 되지요. 적절한 진찰 후 원인에 따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혹시 아이가 전에 발목이나 무릎 등 심하게 삐거나 다친 적이 없는 지 궁금하군요. 일반적으로 나이에 비해 하체의 관절과 근인대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그렇다면 역시 근인대, 관절의 혈류순환이 좋지 않고 어혈 등 다른 원인이 있는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정형외과 등에서 진찰을 받고 근관절병이 없는 지를 확인하고 없다면 한의원에 내원하여 진찰을 받아 보도록 하세요.

우선은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칭 등으로 유연성을 키워 주고 경우에 따라 찜질이나 하반식욕 등으로 다리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