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완료 Re: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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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2,360회 작성일 03-07-07 00:00본문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질문이 많네요. 하나 하나 답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보통 지금 월령에는 하루 4~5회 150~210ml를 평균으로 하는데 꼭 정해진 것은 아니구요, 아이가 먹고 싶어 할 때 먹고 싶어하는 많큼 먹이면 됩니다. 하루 총 양이 많은 것은 아니니 그대로 하시구요. 이정도면 야간수유 중단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하세요.
2. 아이가 원하는 시간에, 먹고 싶은 만큼 먹이는 것은 수유 간격이 길어도 억지로 엄마가 조정하는 것이 아니니 수유간격과는 무관할 것으로 보입니다.
3. 보리차는 너무 진하게 타지 마세요. 보리는 겨울의 기운을 받고 자라기 때문에 성질이 찹니다. 엷게 먹이는 정도야 상관 없지만 진하게 먹이면 속이 차지면서 소화, 흡수 기능이 약해지거나 장기능을 떨어 뜨릴 수 있습니다. 또한 속이 냉한 소음인 체질 아이에게는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4. 이유초기(생후 4~6개월) 에는 모유나 분유외의 음식에 습관을 들이는 시기로 이유 시작 후 1~2개월 동안은 하루 1번 미음, 계란 노른자, 야채미음, 과일즙 등 반유동식을 숟가락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미음으로는 쌀미음이 가장 안전하며 하루에 한스푼으로 시작하여 상태를 보아가며 일주일동안 점차 증량해 나가세요. 한번에 많은 종류의 곡류나 음식을 혼합할 경우 아이는 음식고유의 맛을 경험하지 못하고 알러지 발생경우에도 원인식품을 찾아내기가 힘들답니다..
아래에 생후 4~6개월에 이유식으로 가능한 식품과 이유식을 주는 기본원칙을 참고하시고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기원합니다.
*가능한 음식
곡류(미음형태): 쌀, 찹쌀
채소류(삶은후 걸러서): 애호박,당근 등
과일류(즙으로): 수박, 배, 사과
계란 노른자(완숙) 1/4개:노른자만 완전히 으깨서 모유나 조제유와 섞어 떠먹이기 좋은 정도로 갭니다.
- 곡류,채소류 한끼분량은 5~10g,과일류는 10~20g정도
*피해야할 음식
단단한 곡류: 쌀,찹쌀,오트밀 이외의 곡류
채소류:시금치, 죽순, 우엉, 깻잎등
과일류:토마토, 자두, 포도, 오렌지, 체리, 복숭아,
레몬, 키위, 딸기
기타: 육류,어패류,알류,콩제품,유제품, 유지류등
*이유식을 주는 기본원칙
① 이유 초기에 미음 같은 반유동식을 숟가락으로 시도합 니다. 시판중인 이유식을 이용 하는 경우 분유와 함께 우유병에 넣어 먹이지 말고 미음같이 개어서 숟가락으로 떠먹입니다. 처음에는 혀로 밀어내는 수가 있는데 이는 음식을 싫어한다기 보다는 먹는 방법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므로 포기하지 말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시도하면 잘 먹게 됩니다. 이유 중기에는 암죽, 두부 같은 부드러운 반고형식, 이유후기에는 죽밥 등의 고형식으로 점차 진행합니다.
② 이유식은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주되 처음에는 오전 10시경이 좋습니다. 모유나 분유를 수유하기 전에 이유식을 먼저 줍니다.
③ 이유초기에는 여러 가지 음식을 섞지 말고 한 가지 음식을 줍니다. 양은 한 숟가락에서 시작하여 점차 증량합니다.
④ 새로운 이유식을 첨가할 때는 약 1주일 간격을 두고 시행하며, 설사, 구토, 피부발진 등이 나타나면 중지시킵니다.
⑤ 이유식은 위생적으로 조리 및 보관하여야 하며, 소금, 설탕 등의 조미료는 첨가하지 않습니다.
⑥ 이유식은 중탕에 의해 체온 정도로 덥히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가정에서 흔히 사용되는 전자렌지는 너무 뜨겁게 데워지거나 고루 데워지지 않으므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⑦ 한번에 먹는 양이 적으므로 가족의 식사준비 중 일부를 아기에게 맞게 조리하면 좋습니다.
⑧ 이유식은 식생활의 틀을 만드는 기본이므로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시간에 주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게 합니다.
1. 보통 지금 월령에는 하루 4~5회 150~210ml를 평균으로 하는데 꼭 정해진 것은 아니구요, 아이가 먹고 싶어 할 때 먹고 싶어하는 많큼 먹이면 됩니다. 하루 총 양이 많은 것은 아니니 그대로 하시구요. 이정도면 야간수유 중단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하세요.
2. 아이가 원하는 시간에, 먹고 싶은 만큼 먹이는 것은 수유 간격이 길어도 억지로 엄마가 조정하는 것이 아니니 수유간격과는 무관할 것으로 보입니다.
3. 보리차는 너무 진하게 타지 마세요. 보리는 겨울의 기운을 받고 자라기 때문에 성질이 찹니다. 엷게 먹이는 정도야 상관 없지만 진하게 먹이면 속이 차지면서 소화, 흡수 기능이 약해지거나 장기능을 떨어 뜨릴 수 있습니다. 또한 속이 냉한 소음인 체질 아이에게는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4. 이유초기(생후 4~6개월) 에는 모유나 분유외의 음식에 습관을 들이는 시기로 이유 시작 후 1~2개월 동안은 하루 1번 미음, 계란 노른자, 야채미음, 과일즙 등 반유동식을 숟가락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미음으로는 쌀미음이 가장 안전하며 하루에 한스푼으로 시작하여 상태를 보아가며 일주일동안 점차 증량해 나가세요. 한번에 많은 종류의 곡류나 음식을 혼합할 경우 아이는 음식고유의 맛을 경험하지 못하고 알러지 발생경우에도 원인식품을 찾아내기가 힘들답니다..
아래에 생후 4~6개월에 이유식으로 가능한 식품과 이유식을 주는 기본원칙을 참고하시고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기원합니다.
*가능한 음식
곡류(미음형태): 쌀, 찹쌀
채소류(삶은후 걸러서): 애호박,당근 등
과일류(즙으로): 수박, 배, 사과
계란 노른자(완숙) 1/4개:노른자만 완전히 으깨서 모유나 조제유와 섞어 떠먹이기 좋은 정도로 갭니다.
- 곡류,채소류 한끼분량은 5~10g,과일류는 10~20g정도
*피해야할 음식
단단한 곡류: 쌀,찹쌀,오트밀 이외의 곡류
채소류:시금치, 죽순, 우엉, 깻잎등
과일류:토마토, 자두, 포도, 오렌지, 체리, 복숭아,
레몬, 키위, 딸기
기타: 육류,어패류,알류,콩제품,유제품, 유지류등
*이유식을 주는 기본원칙
① 이유 초기에 미음 같은 반유동식을 숟가락으로 시도합 니다. 시판중인 이유식을 이용 하는 경우 분유와 함께 우유병에 넣어 먹이지 말고 미음같이 개어서 숟가락으로 떠먹입니다. 처음에는 혀로 밀어내는 수가 있는데 이는 음식을 싫어한다기 보다는 먹는 방법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므로 포기하지 말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시도하면 잘 먹게 됩니다. 이유 중기에는 암죽, 두부 같은 부드러운 반고형식, 이유후기에는 죽밥 등의 고형식으로 점차 진행합니다.
② 이유식은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주되 처음에는 오전 10시경이 좋습니다. 모유나 분유를 수유하기 전에 이유식을 먼저 줍니다.
③ 이유초기에는 여러 가지 음식을 섞지 말고 한 가지 음식을 줍니다. 양은 한 숟가락에서 시작하여 점차 증량합니다.
④ 새로운 이유식을 첨가할 때는 약 1주일 간격을 두고 시행하며, 설사, 구토, 피부발진 등이 나타나면 중지시킵니다.
⑤ 이유식은 위생적으로 조리 및 보관하여야 하며, 소금, 설탕 등의 조미료는 첨가하지 않습니다.
⑥ 이유식은 중탕에 의해 체온 정도로 덥히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가정에서 흔히 사용되는 전자렌지는 너무 뜨겁게 데워지거나 고루 데워지지 않으므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⑦ 한번에 먹는 양이 적으므로 가족의 식사준비 중 일부를 아기에게 맞게 조리하면 좋습니다.
⑧ 이유식은 식생활의 틀을 만드는 기본이므로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시간에 주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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