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완료 Re: 3가지를 같이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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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2,339회 작성일 03-07-07 00:00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유식을 천천히 시작하셨군요. 아이가 앞으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리길 바랍니다. 이유식은 아이가 전이나 분유에서 정상 식이를 하는 이행과정이며 영양의 불균형을 채워주는 과정으로 아이에게는 또 다른 도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모유를 끊고 분유를 먹이는 작업까지 같이 한다면 아이에게는 정말 힘들 수가 있습니다.
우선 이유식에 대한 적응을 시켜가면서 6개월 이후로 모유 수유를 중단하시는 것은 어쩔런지요. 물론 가능하다면 모유 수유를 계속하는 것도 좋지만 말입니다.
다음은 참고로 초기 이유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유초기(생후 4~6개월) 에는 모유나 분유외의 음식에 습관을 들이는 시기로 이유 시작 후 1~2개월 동안은 하루 1번 미음, 계란 노른자, 야채미음, 과일즙 등 반유동식을 숟가락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미음으로는 쌀미음이 가장 안전하며 하루에 한스푼으로 시작하여 상태를 보아가며 일주일동안 점차 증량해 나가세요. 한번에 많은 종류의 곡류나 음식을 혼합할 경우 아이는 음식고유의 맛을 경험하지 못하고 알러지 발생경우에도 원인식품을 찾아내기가 힘들답니다.
*가능한 음식
곡류(미음형태): 쌀, 찹쌀
채소류(삶은후 걸러서): 애호박,당근 등
과일류(즙으로): 수박, 배, 사과
계란 노른자(완숙) 1/4개:노른자만 완전히 으깨서 모유나 조제유와 섞어 떠먹이기 좋은 정도로 갭니다.
- 곡류,채소류 한끼분량은 5~10g,과일류는 10~20g정도
*피해야할 음식
단단한 곡류: 쌀,찹쌀,오트밀 이외의 곡류
채소류:시금치, 죽순, 우엉, 깻잎등
과일류:토마토, 자두, 포도, 오렌지, 체리, 복숭아, 레몬, 키위, 딸기
기타: 육류,어패류,알류,콩제품,유제품, 유지류 등
*이유식을 주는 기본원칙
① 이유 초기에 미음 같은 반유동식을 숟가락으로 시도합 니다. 시판중인 이유식을 이용 하는 경우 분유와 함께 우유병에 넣어 먹이지 말고 미음같이 개어서 숟가락으로 떠먹입니다. 처음에는 혀로 밀어내는 수가 있는데 이는 음식을 싫어한다기 보다는 먹는 방법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므로 포기하지 말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시도하면 잘 먹게 됩니다. 이유 중기에는 암죽, 두부 같은 부드러운 반고형식, 이유후기에는 죽밥 등의 고형식으로 점차 진행합니다.
② 이유식은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주되 처음에는 오전 10시경이 좋습니다. 모유나 분유를 수유하기 전에 이유식을 먼저 줍니다.
③ 이유초기에는 여러 가지 음식을 섞지 말고 한 가지 음식을 줍니다. 양은 한 숟가락에서 시작하여 점차 증량합니다.
④ 새로운 이유식을 첨가할 때는 약 1주일 간격을 두고 시행하며, 설사, 구토, 피부발진 등이 나타나면 중지시킵니다.
⑤ 이유식은 위생적으로 조리 및 보관하여야 하며, 소금, 설탕 등의 조미료는 첨가하지 않습니다.
⑥ 이유식은 중탕에 의해 체온 정도로 덥히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가정에서 흔히 사용되는 전자렌지는 너무 뜨겁게 데워지거나 고루 데워지지 않으므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⑦ 한번에 먹는 양이 적으므로 가족의 식사준비 중 일부를 아기에게 맞게 조리하면 좋습니다.
⑧ 이유식은 식생활의 틀을 만드는 기본이므로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시간에 주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게 합니다.
이유식을 천천히 시작하셨군요. 아이가 앞으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리길 바랍니다. 이유식은 아이가 전이나 분유에서 정상 식이를 하는 이행과정이며 영양의 불균형을 채워주는 과정으로 아이에게는 또 다른 도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모유를 끊고 분유를 먹이는 작업까지 같이 한다면 아이에게는 정말 힘들 수가 있습니다.
우선 이유식에 대한 적응을 시켜가면서 6개월 이후로 모유 수유를 중단하시는 것은 어쩔런지요. 물론 가능하다면 모유 수유를 계속하는 것도 좋지만 말입니다.
다음은 참고로 초기 이유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유초기(생후 4~6개월) 에는 모유나 분유외의 음식에 습관을 들이는 시기로 이유 시작 후 1~2개월 동안은 하루 1번 미음, 계란 노른자, 야채미음, 과일즙 등 반유동식을 숟가락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미음으로는 쌀미음이 가장 안전하며 하루에 한스푼으로 시작하여 상태를 보아가며 일주일동안 점차 증량해 나가세요. 한번에 많은 종류의 곡류나 음식을 혼합할 경우 아이는 음식고유의 맛을 경험하지 못하고 알러지 발생경우에도 원인식품을 찾아내기가 힘들답니다.
*가능한 음식
곡류(미음형태): 쌀, 찹쌀
채소류(삶은후 걸러서): 애호박,당근 등
과일류(즙으로): 수박, 배, 사과
계란 노른자(완숙) 1/4개:노른자만 완전히 으깨서 모유나 조제유와 섞어 떠먹이기 좋은 정도로 갭니다.
- 곡류,채소류 한끼분량은 5~10g,과일류는 10~20g정도
*피해야할 음식
단단한 곡류: 쌀,찹쌀,오트밀 이외의 곡류
채소류:시금치, 죽순, 우엉, 깻잎등
과일류:토마토, 자두, 포도, 오렌지, 체리, 복숭아, 레몬, 키위, 딸기
기타: 육류,어패류,알류,콩제품,유제품, 유지류 등
*이유식을 주는 기본원칙
① 이유 초기에 미음 같은 반유동식을 숟가락으로 시도합 니다. 시판중인 이유식을 이용 하는 경우 분유와 함께 우유병에 넣어 먹이지 말고 미음같이 개어서 숟가락으로 떠먹입니다. 처음에는 혀로 밀어내는 수가 있는데 이는 음식을 싫어한다기 보다는 먹는 방법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므로 포기하지 말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시도하면 잘 먹게 됩니다. 이유 중기에는 암죽, 두부 같은 부드러운 반고형식, 이유후기에는 죽밥 등의 고형식으로 점차 진행합니다.
② 이유식은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주되 처음에는 오전 10시경이 좋습니다. 모유나 분유를 수유하기 전에 이유식을 먼저 줍니다.
③ 이유초기에는 여러 가지 음식을 섞지 말고 한 가지 음식을 줍니다. 양은 한 숟가락에서 시작하여 점차 증량합니다.
④ 새로운 이유식을 첨가할 때는 약 1주일 간격을 두고 시행하며, 설사, 구토, 피부발진 등이 나타나면 중지시킵니다.
⑤ 이유식은 위생적으로 조리 및 보관하여야 하며, 소금, 설탕 등의 조미료는 첨가하지 않습니다.
⑥ 이유식은 중탕에 의해 체온 정도로 덥히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가정에서 흔히 사용되는 전자렌지는 너무 뜨겁게 데워지거나 고루 데워지지 않으므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⑦ 한번에 먹는 양이 적으므로 가족의 식사준비 중 일부를 아기에게 맞게 조리하면 좋습니다.
⑧ 이유식은 식생활의 틀을 만드는 기본이므로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시간에 주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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