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완료 Re: 안녕하세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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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2,005회 작성일 03-05-23 00:00본문
선생님 ~!!
우리 규철이가 만 3살때 음낭수종으로 수술을 했는데요..
다른쪽에도 또 발병했답니다..
지난번 수술때 얼마나 걱정을 많이 했는지...
전신마취를 해야하기에..두려움마저 드는데..
꼭 수술을 해야 하는지..자연치유 방법은 없는지...
꼭 치유가 아니더라도 응급상황을 피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응급상황 이라함은..탈장된 장이 꼬일수도 있다고 하는데..)비뇨기과 선생님은 가능성을 이야기 한것이겠지만..
꼭 그것때문에 수술을 해야 한다면...그런상황이 안될수도 있기에...그리고 한번 수술 경험이 있기에..더 망설여 지는데요..
마취약이 어린 우리 규철이 에게 미치는 영향도 알고싶구요..
집에서 해줄수있는 치유법??내지는 도움을 줄수있는법도 알고 싶습니다...선생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대답하기 ]==================
안녕하세요.. 규철이어머님. 반갑습니다.
요즘 날씨가 정말 좋지요,, 잘 지내셨나요?
이번에는 규철이가 다른 문제로 어머님을 속상하게 하는군요..
음낭수종은 고환 내에 물이 차 있는 것을 말합니다. 물이 차 있어서는 안 되는 곳에 물이 차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규철이가 탈장증세까지는 오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3세에 수술을 하였는데 반대쪽으로 또 생겼군요. 음낭 수종이 한쪽에 있을 경우에는 반대편에 생길 확률이 약 10-20%정도 된다고 하는데 다시 발병하니 걱정이 이것저것 많으시겠네요..
음낭수종에 대해 말씀 드리면
서혜부 탈장 및 음낭 수종은 소아외과 질환 중 가장 흔하게 볼 수 있고 소아외과의사가 가장 많이 시행하는 수술의 대상이 되는 질환이 서혜부 탈장 및 음낭 수종이다.
원인)
태아가 자궁 내에 있는 초기에는 고환이 태아의 뱃속에 위치하고 있다가 자궁 내에서 성장하게 되면서 고환이 사타구니(서혜부)를 타고 내려와서 음낭에 위치하게 된다. 정상아의 경우 고환이 내려온 길이 막히는 것이 정상이나 일부에서는 이 길이 열린 상태로 태어나게 된다. 이 때 서혜부 탈장이나 교통성 음낭수종이 형성되게 되는 것이다. 만약 막히지 않은 구멍이 비교적 작아서 물만 흘러나와 음낭에 물이 찬 경우를 교통성 음낭 수종이라고 하며, 만약 구멍이 커서 구멍으로 장이 빠져 나올 경우에는 이를 서혜부 탈장이라고 한다. 신생아의 경우에는 많은 수에 있어서 음낭 수종이 발견되는데 이는 대부분이 비교통성 음낭수종이다. 이는 고환이 내려왔던 길이 막히기 전에 뱃속에 물이 음낭으로 내려와 고여있는 상태로 태어난 것으로 이미 배와의 연결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음낭에 고여 있는 물이 흡수되어 자연 소실하게 된다.
아기를 처음 가진 엄마들이 신생아의 비교통성 음낭수종을 보고 놀랄 때 경험 많은 할머니가 크면 없어질 것이라고 안심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비교통성 음낭수종을 할머니들이 많이 보고 경험하여 나온 이야기이다. 그러나 조심하여야 할 것은 교통성 음낭수종, 비교통성 음낭 수종 그리고 서혜부 탈장의 구별은 소아과 선생님들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서혜부 탈장의 경우 진단 즉시 수술을 하여야 하므로 정확한 감별이 필요하므로 소아외과 의사의 진단을 받고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발생빈도)
서혜부 탈장의 경우 약 50명중 한 명이 발병하여 수술을 시행 받게 된다. 다시 말하여 초등학교 학급에 한 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한다고 보면 된다. 애들에게 아주 흔한 병이다.
임상 증세):
서혜부 탈장의 증세는 사타구니(서혜부)가 볼록 튀어나와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없어지고는 하는 것이다. 이는 뱃속에 장이 서혜부에 있는 구멍으로 빠져 나오기 때문이다. 아이는 별로 아파하지 않으며 잘 뛰어 논다. 잘 살펴보면 아이가 뛰어 놀고 나서 혹은 기침을 심하게 하거나 대변을 보고 나서 잘 빠져 나오는데 이는 이때 복압이 높아져 장이 빠져 나오기 때문이다. 잠을 자거나 하면 빠져 나온 장이 만져지지 않는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보면 없는 경우가 많다. 이는 수면 중 복압이 낮아져서 빠져 나온 장이 뱃속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는 이렇게 아이가 큰 고통이 없으나 아래에서 설명하는 감돈이라는 상황이 발생하면 그렇지가 않다.
수술시기):
서혜부 탈장이 발견되면 되도록 빨리 수술을 해 줘야 한다. 이는 감돈이라는 합병증이 언제든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감돈이라는 현상은 탈장된 장이 구멍에 조여져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만약 손가락을 실로 총총 동여맨 경우를 생각하면 감돈이라는 현상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손가락 끝이 파랗게 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손가락 끝이 부어 오를 것이다. 손가락이 부으면 실이 점점 더 조여지고 나중에는 혈액 순환이 완전히 차단되어 손가락이 썩을 것이다.
장이 많이 상한 경우에는 장을 잘라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감돈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지체 말고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서혜부 탈장이 있으면, 즉 서혜부에 구멍이 있으면 이런 감돈이라는 합병증이 언제든지 생길 수가 있다. 따라서 빨리 구멍을 메워주는 수술을 시행해 줘야 한다. 수술은 전신 마취 하에서 시행되며 소아 마취 의사가 있는 곳에서 경험 있는 소아외과 의사가 시행하는 것이 좋다. 수술 시간은 15분에서 30분 가량 걸리나 아이가 엄마품을 떠나 마취와 수술을 받고 완전히 깨어 엄마 품에 다시 돌아가는 시간은 약 1- 2시간 가량이 걸린다. 어른과 달리 아이는 회복이 빠르므로 수술 후 다음날 별 다른 일이 없으면 퇴원하게 되며 수술 후 약 1주일 후에 방문하여 상처를 확인하는 것으로 모든 것이 끝난다. 아이의 나이가 적당하고 다른 문제가 없는 경우 통원 수술(입원하지 않고 수술)도 가능하다.
마취의 위험성):
모든 의료 행위가 그렇듯이 마취 그 자체가 아이에게 이로울 것은 없다. 그러나 마취는 수술을 시행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불가피한 것이다. 더군다나 소아 마취의사가 있는 병원에서 시행하는 마취는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우리 나라 어머니들이 걱정하는 마취 후 머리가 나빠진다는 통념은 의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사실이다.
다른 쪽에도 생긴다고 하는데?/ 다른 엄마들이 재발을 잘한다고 하는데요?/ 수술하고 재발했어요? - 양측성)
서혜부 탈장이나 음낭 수종이 한쪽에 있을 경우에는 반대편에 생길 확률이 약 10-20%정도가 된다. 상당히 높은 빈도인데 이는 사람의 신체가 좌우 대칭임을 생각해 보면 왜 양측에 생기는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엄마들이 수술 후 나중에 반대편에 생긴 탈장을 보고 재발하였다고 찾아오시는데 이는 재발이 아니다. 재발이란 수술한 부위에 다시 탈장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양측성으로 오는 경우가 많아서 일부 소아외과 의사의 경우에는 처음 수술시 증세가 없는 반대편도 열어서 확인 후 필요하면 수술을 하는 선생님도 있다.
음낭수종은 한방에선 산증(疝證)에 속하는 질병입니다.
산증은 음낭수종, 고환염, 부고환염등도 다 포함되는 명칭입니다만, 원인에 따라 통증이 심한 한산, 기운이 쳐저서 생기는 기산 등 여러 종류로 분류하고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합니다. 또 습(濕)이 정체되어 생기는 것으로 보고, 하수되어 내려가 있는 기운 자체를 끌어올리는 쪽으로 치료하거나, 이수(利水) 시켜, 습을 제거시키는 방향으로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시작 된지 얼마 안 됐으니 소아외과의 진찰을 받으시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상태에 따라 수술을 요한다면 수술을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집에서 해줄수있는 치유법은 별로 도움이 안 될 듯 하구요..
규철이와 부모님이 힘들더리도 소아외과 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수술 후에는 허약해진 아이의 정기를 보해주고 몸 안의 노폐물인 어혈을 풀어주며 몸 조리를 위한 한방적인 치료 관리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어서빨리 규철이가 씩씩한 모습으로 어머님을 안심시킬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우리 규철이가 만 3살때 음낭수종으로 수술을 했는데요..
다른쪽에도 또 발병했답니다..
지난번 수술때 얼마나 걱정을 많이 했는지...
전신마취를 해야하기에..두려움마저 드는데..
꼭 수술을 해야 하는지..자연치유 방법은 없는지...
꼭 치유가 아니더라도 응급상황을 피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응급상황 이라함은..탈장된 장이 꼬일수도 있다고 하는데..)비뇨기과 선생님은 가능성을 이야기 한것이겠지만..
꼭 그것때문에 수술을 해야 한다면...그런상황이 안될수도 있기에...그리고 한번 수술 경험이 있기에..더 망설여 지는데요..
마취약이 어린 우리 규철이 에게 미치는 영향도 알고싶구요..
집에서 해줄수있는 치유법??내지는 도움을 줄수있는법도 알고 싶습니다...선생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대답하기 ]==================
안녕하세요.. 규철이어머님. 반갑습니다.
요즘 날씨가 정말 좋지요,, 잘 지내셨나요?
이번에는 규철이가 다른 문제로 어머님을 속상하게 하는군요..
음낭수종은 고환 내에 물이 차 있는 것을 말합니다. 물이 차 있어서는 안 되는 곳에 물이 차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규철이가 탈장증세까지는 오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3세에 수술을 하였는데 반대쪽으로 또 생겼군요. 음낭 수종이 한쪽에 있을 경우에는 반대편에 생길 확률이 약 10-20%정도 된다고 하는데 다시 발병하니 걱정이 이것저것 많으시겠네요..
음낭수종에 대해 말씀 드리면
서혜부 탈장 및 음낭 수종은 소아외과 질환 중 가장 흔하게 볼 수 있고 소아외과의사가 가장 많이 시행하는 수술의 대상이 되는 질환이 서혜부 탈장 및 음낭 수종이다.
원인)
태아가 자궁 내에 있는 초기에는 고환이 태아의 뱃속에 위치하고 있다가 자궁 내에서 성장하게 되면서 고환이 사타구니(서혜부)를 타고 내려와서 음낭에 위치하게 된다. 정상아의 경우 고환이 내려온 길이 막히는 것이 정상이나 일부에서는 이 길이 열린 상태로 태어나게 된다. 이 때 서혜부 탈장이나 교통성 음낭수종이 형성되게 되는 것이다. 만약 막히지 않은 구멍이 비교적 작아서 물만 흘러나와 음낭에 물이 찬 경우를 교통성 음낭 수종이라고 하며, 만약 구멍이 커서 구멍으로 장이 빠져 나올 경우에는 이를 서혜부 탈장이라고 한다. 신생아의 경우에는 많은 수에 있어서 음낭 수종이 발견되는데 이는 대부분이 비교통성 음낭수종이다. 이는 고환이 내려왔던 길이 막히기 전에 뱃속에 물이 음낭으로 내려와 고여있는 상태로 태어난 것으로 이미 배와의 연결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음낭에 고여 있는 물이 흡수되어 자연 소실하게 된다.
아기를 처음 가진 엄마들이 신생아의 비교통성 음낭수종을 보고 놀랄 때 경험 많은 할머니가 크면 없어질 것이라고 안심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비교통성 음낭수종을 할머니들이 많이 보고 경험하여 나온 이야기이다. 그러나 조심하여야 할 것은 교통성 음낭수종, 비교통성 음낭 수종 그리고 서혜부 탈장의 구별은 소아과 선생님들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서혜부 탈장의 경우 진단 즉시 수술을 하여야 하므로 정확한 감별이 필요하므로 소아외과 의사의 진단을 받고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발생빈도)
서혜부 탈장의 경우 약 50명중 한 명이 발병하여 수술을 시행 받게 된다. 다시 말하여 초등학교 학급에 한 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한다고 보면 된다. 애들에게 아주 흔한 병이다.
임상 증세):
서혜부 탈장의 증세는 사타구니(서혜부)가 볼록 튀어나와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없어지고는 하는 것이다. 이는 뱃속에 장이 서혜부에 있는 구멍으로 빠져 나오기 때문이다. 아이는 별로 아파하지 않으며 잘 뛰어 논다. 잘 살펴보면 아이가 뛰어 놀고 나서 혹은 기침을 심하게 하거나 대변을 보고 나서 잘 빠져 나오는데 이는 이때 복압이 높아져 장이 빠져 나오기 때문이다. 잠을 자거나 하면 빠져 나온 장이 만져지지 않는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보면 없는 경우가 많다. 이는 수면 중 복압이 낮아져서 빠져 나온 장이 뱃속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는 이렇게 아이가 큰 고통이 없으나 아래에서 설명하는 감돈이라는 상황이 발생하면 그렇지가 않다.
수술시기):
서혜부 탈장이 발견되면 되도록 빨리 수술을 해 줘야 한다. 이는 감돈이라는 합병증이 언제든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감돈이라는 현상은 탈장된 장이 구멍에 조여져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만약 손가락을 실로 총총 동여맨 경우를 생각하면 감돈이라는 현상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손가락 끝이 파랗게 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손가락 끝이 부어 오를 것이다. 손가락이 부으면 실이 점점 더 조여지고 나중에는 혈액 순환이 완전히 차단되어 손가락이 썩을 것이다.
장이 많이 상한 경우에는 장을 잘라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감돈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지체 말고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서혜부 탈장이 있으면, 즉 서혜부에 구멍이 있으면 이런 감돈이라는 합병증이 언제든지 생길 수가 있다. 따라서 빨리 구멍을 메워주는 수술을 시행해 줘야 한다. 수술은 전신 마취 하에서 시행되며 소아 마취 의사가 있는 곳에서 경험 있는 소아외과 의사가 시행하는 것이 좋다. 수술 시간은 15분에서 30분 가량 걸리나 아이가 엄마품을 떠나 마취와 수술을 받고 완전히 깨어 엄마 품에 다시 돌아가는 시간은 약 1- 2시간 가량이 걸린다. 어른과 달리 아이는 회복이 빠르므로 수술 후 다음날 별 다른 일이 없으면 퇴원하게 되며 수술 후 약 1주일 후에 방문하여 상처를 확인하는 것으로 모든 것이 끝난다. 아이의 나이가 적당하고 다른 문제가 없는 경우 통원 수술(입원하지 않고 수술)도 가능하다.
마취의 위험성):
모든 의료 행위가 그렇듯이 마취 그 자체가 아이에게 이로울 것은 없다. 그러나 마취는 수술을 시행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불가피한 것이다. 더군다나 소아 마취의사가 있는 병원에서 시행하는 마취는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우리 나라 어머니들이 걱정하는 마취 후 머리가 나빠진다는 통념은 의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사실이다.
다른 쪽에도 생긴다고 하는데?/ 다른 엄마들이 재발을 잘한다고 하는데요?/ 수술하고 재발했어요? - 양측성)
서혜부 탈장이나 음낭 수종이 한쪽에 있을 경우에는 반대편에 생길 확률이 약 10-20%정도가 된다. 상당히 높은 빈도인데 이는 사람의 신체가 좌우 대칭임을 생각해 보면 왜 양측에 생기는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엄마들이 수술 후 나중에 반대편에 생긴 탈장을 보고 재발하였다고 찾아오시는데 이는 재발이 아니다. 재발이란 수술한 부위에 다시 탈장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양측성으로 오는 경우가 많아서 일부 소아외과 의사의 경우에는 처음 수술시 증세가 없는 반대편도 열어서 확인 후 필요하면 수술을 하는 선생님도 있다.
음낭수종은 한방에선 산증(疝證)에 속하는 질병입니다.
산증은 음낭수종, 고환염, 부고환염등도 다 포함되는 명칭입니다만, 원인에 따라 통증이 심한 한산, 기운이 쳐저서 생기는 기산 등 여러 종류로 분류하고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합니다. 또 습(濕)이 정체되어 생기는 것으로 보고, 하수되어 내려가 있는 기운 자체를 끌어올리는 쪽으로 치료하거나, 이수(利水) 시켜, 습을 제거시키는 방향으로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시작 된지 얼마 안 됐으니 소아외과의 진찰을 받으시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상태에 따라 수술을 요한다면 수술을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집에서 해줄수있는 치유법은 별로 도움이 안 될 듯 하구요..
규철이와 부모님이 힘들더리도 소아외과 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수술 후에는 허약해진 아이의 정기를 보해주고 몸 안의 노폐물인 어혈을 풀어주며 몸 조리를 위한 한방적인 치료 관리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어서빨리 규철이가 씩씩한 모습으로 어머님을 안심시킬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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