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안희석 성별 : 님 생년월일 : 만 세 1 개월
키 : 59 cm 체중 : 4.4 kg 출산시체중 : 3.8 kg
 
   
아기가 처음부터 위쪽을 너무 자주 쳐다봐요
안고 있을때도 그렇고 심지어는 우유를 먹을때도 그래요
그래서 딸랑이라던가 소리로서 앞을쳐다보게끔 노력은 하고 있지만 힘드네요
어디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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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희석이 어머니

출산하신지 한달 밖에 안되었으니 아이가 참 이쁘겠네요.

희석이는 지금 1개월인데 퍼센타일(즉 1등서부터 100등까지)로 그 월령 또래에 비교하여 태어 날때는 체중은 10등 지금은 체중은 50등 신장은 10등 으로 성장 발육이 아주 좋군요.

지금 아이의 월령에는 고개를 들고 목을 제대로 가누지는 못하지만 한 곳에 주목하고 뚫어지게 쳐다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불빛을 뚫어지게 쳐다보거나 유리창을 뚫어지게 쳐다봅니다. 1-2 개월에도 장난감을 흔들어 주면 고개를 들고 쳐다보기도 하지만 모빌이나 딸랑이 등 물건이 제대로 보일려면 3-4개월은 지나야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희석이는 지극히 당연스러운 모습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다 똑같이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아이들은 빠르고 어떤 아이들은 늦기도 하지요, 하지만 병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아이 나름대로 자라게 내버려 두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모든 아이들이 잘 자라는 것은 아니므로 단골 소아과나 소아 전문 한의원을 정해서 접종 및 육아 와 발달 상황을 꾸준히 살펴주세요.

희석이가 첫애인가요? 모든것이 신기하고 궁금하실 겁니다. 언제라도 키우시는데 궁금하고 상의하실 일이 있으시면 글을 남기세요.. 산후조리 잘 하시구요..

드림아이한의원 한규철원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