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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완료 Re: 태어나서 지금까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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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886회 작성일 10-02-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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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변을 규칙적으로 본다면 분유를 바꿀 필요까지는 없는 것으로 보이네요. 조금 더 적응시켜 보도록 하세요. 아기의 타고난 위장관 기능이 좀 미숙해서 그렇습니다. 월령이 지나면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정장제를 쓰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장제는 시중에서 판매 되는 것도 있고, 소아를 관심 있게 보는 한의원에 가면 시렵형태의 한방 정장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양대로 소량씩 먹이면 변상태가 좋아지고 위장관의 소화 흡수기능이 좋아지게 됩니다.

아기의 배를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따뜻한 손은로 마사지를 자주 해주면, 장의 활동을 안정시켜 주고 변이 좋아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엉덩이가 헐지 않게 따뜻한 물로 잘 씻어 주시고요.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면 음식에 주의를 해야할 것으로 보이네요. 아기의 빠른 개선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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