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완료 Re: 간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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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807회 작성일 09-12-29 16:44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이때문에 걱정이 많네요. 힘내세요.
뇌파상의 문제가 없고 경련양상이 가벼워 간질로 보기는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증상은 아니라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뇌파검사는 다시 받을 필요는 없고요. 수면 중 아이 상태를 촬영해서 내원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굳이 이야기 하자면 아래 정리한 간질 양상과 비슷한 경향은 있으므로 그렇다면 증상이 확대되기 전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양방에서는 지금단계에 치료 방법이 없고요. 한의학적인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물론 한방 치료가 가능하며 초기치료를 잘하면 효과가 높을 것으로 봅니다 . 3개월 정도 치료하면 그 예후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양성롤란딕 간질(양성 중심-측두엽 소아기 간질) >
중심 측두부에 극파를 보이는 양성부분간질로, 흔히 롤란딕 간질이라고 불린다. 소아에게 볼 수 있는 부분간질의 흔한 형태로, 주로 2~14세 사이에 발달장애가 없는 건강한 소아에서 발생하며, 간질의 가족력이 종종 있다. 증상 초기에는 뇌파가 정상으로 나올 수도 있다.
경련양상으로 발작은 수면 중, 특히 아침에 일어나기 1~2시간 전이나 잠이든 직후에 일어나기 쉬우며, 한쪽 입언지러, 목, 얼굴 등에 국한된 경련과 감각이상을 나타낸다. 나이가 많은 소아일 수록 부위가 작다. 발작시간은 수초 내지 수분이며, 의식 소실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하지만 나이가 어릴수록 발작 부위가 넓어서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련이 일어나기 쉽고, 2차적으로 전신화되어 강직간대발작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치료 예후가 좋으며, 15세 이후로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다.
이상 참고하시고, 간질이 아닐 가능성도 높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하지만 간질이 아니더라도 아이에게 심장 기운이 불안하거나 원기가 부족한 점은 없는지 등을 진찰하여 조정을 해줄 필요가 있으므로 진맥을 받아보시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의 빠른 개선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뇌파상의 문제가 없고 경련양상이 가벼워 간질로 보기는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증상은 아니라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뇌파검사는 다시 받을 필요는 없고요. 수면 중 아이 상태를 촬영해서 내원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굳이 이야기 하자면 아래 정리한 간질 양상과 비슷한 경향은 있으므로 그렇다면 증상이 확대되기 전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양방에서는 지금단계에 치료 방법이 없고요. 한의학적인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물론 한방 치료가 가능하며 초기치료를 잘하면 효과가 높을 것으로 봅니다 . 3개월 정도 치료하면 그 예후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양성롤란딕 간질(양성 중심-측두엽 소아기 간질) >
중심 측두부에 극파를 보이는 양성부분간질로, 흔히 롤란딕 간질이라고 불린다. 소아에게 볼 수 있는 부분간질의 흔한 형태로, 주로 2~14세 사이에 발달장애가 없는 건강한 소아에서 발생하며, 간질의 가족력이 종종 있다. 증상 초기에는 뇌파가 정상으로 나올 수도 있다.
경련양상으로 발작은 수면 중, 특히 아침에 일어나기 1~2시간 전이나 잠이든 직후에 일어나기 쉬우며, 한쪽 입언지러, 목, 얼굴 등에 국한된 경련과 감각이상을 나타낸다. 나이가 많은 소아일 수록 부위가 작다. 발작시간은 수초 내지 수분이며, 의식 소실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하지만 나이가 어릴수록 발작 부위가 넓어서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련이 일어나기 쉽고, 2차적으로 전신화되어 강직간대발작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치료 예후가 좋으며, 15세 이후로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다.
이상 참고하시고, 간질이 아닐 가능성도 높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하지만 간질이 아니더라도 아이에게 심장 기운이 불안하거나 원기가 부족한 점은 없는지 등을 진찰하여 조정을 해줄 필요가 있으므로 진맥을 받아보시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의 빠른 개선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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