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완료 Re: 배냇머리가 너무 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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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3,367회 작성일 09-08-07 17:19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다음은 제 책인 "자연주의 육아백과"에 나와있는 소아탈모와 관련된 내용을 발췌하여 실어봅니다. 참고하시고요. 아이가 영양결핍으로 탈모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유식에 대해서는 음식의 종류 등 좀 더 신경을 쓰셔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계속 그러면 진찰을 받아보세요.
<< 소아 탈모증 >>
소아 탈모증은 특징적으로 머리카락이 시일을 두고 빠지는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빠집니다. 보통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여 1주일을 전후해서 탈모증이 확연히 나타납니다. 탈모가 생기는 부위는 뒷머리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옆, 머리 정수리 부분, 앞머리 순으로 나타납니다.
소아 탈모증 아이들의 원인은 대부분 스트레스에 의해서 일어나는데 결손가정, 맞벌이 부부, 부모나 형제간의 갈등 등의 가정적인 요인이 45%로 가장 많고,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나 지나친 학원 교육도 10%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또한 장남 55%, 막내 33%, 중간8%, 외동 4%로 나타난 것을 보면 첫아이로서의 스트레스도 작지 않나 봅니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에 대해 지나친 기대감이나 스트레스를 주는 것을 피해야겠습니다.
소아 탈모증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시험이나 공부에서 오는 스트레스로부터 적당히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너무 강제적이고 부담을 주는 교육을 지양하고 아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필요한 것들을 찾아나가야 합니다. 여행도 좋고, 영화관람도 좋고, 아이와 같이 베드민턴이나 저전거도 타고, 때로는 실컷 놀게도 해주어야 합니다.
한의학에서 탈모는 콩팥의 기운이 허약하고 혈이 부족하여 머리카락을 자양하지 못해서 발생됩니다. 중병을 앓고 난 뒤, 출산한 뒤, 영양이 부족한 사람들한테서 자주 보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탈모는 유전적인 대머리나 피부병에 의한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위의 신허(腎虛), 혈허(血虛)로 오는 때는 점차적으로 머리털이 빠져 성글어지면서 마르고 윤기가 없으며 가늘어지고 누르스름해집니다. 전문 처방으로는 사물탕 四物湯, 육미지황탕 六味地黃湯, 수오연수단 首烏延壽丹 등의 처방을 활용합니다.
가정요법으로는 하수오(何首烏)를 끓여 차처럼 먹으면 좋습니다. 하수오는 말 그대로 &lsquo어찌 머리가 까마귀처럼 검소?&rsquo라는 의미로 예로부터 하수오가 머리를 검게하고 새로 나게하는 효능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수오는 새박뿌리 또는 은조롱의 뿌리로 동의보감에 보면 한 노인이 이것을 100일 먹고 오랜 병이 낫고, 1년이 되니 자식을 보고 103세까지 살았다는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tip : 탈모 예방 상식
◎ 과다한 염분 섭취를 피하세요.
◎ 수면 부족을 피하세요.
◎ 찬 바람을 피하세요.
◎ 긴장 ,스트레스를 피하세요.
◎ 모자나 저품질의 가발은 땀이 나고 공기 순환을 방해합니다.
◎ 적절한 운동 등으로 혈액 순환을 좋게 하세요.
◎ 모발에 자극적인 드라이어, 특히 염색은 치명적입니다.
◎ 강한 자외선은 피부뿐만이 아니라 모발 손상의 주범입니다.
tip : 탈모 식이 요법
좋은 음식
■ 검은콩, 약콩, 검은 깨, 찹쌀, 두부, 우유
■ 해산물 - 미역, 다시마, 김, 조개류, 새우류
■ 과일, 야채류 - 사과, 포도, 복숭아, 배, 밤, 오렌지, 호두, 토마토, 옥수수, 시금치, 쑥갓, 버섯(표고버섯), 미나리, 참깨, 마늘, 구기자, 꿀
■ 물 - 아이는 하루 1리터 정도, 어른은 2리터 이상, 녹차 적당량
해로운 음식
■ 가공식품 - 라면, 빵, 햄버그, 피자, 돈가스, 커피(카페인), 담배, 콜라 등 탄산음료
■ 단음식 - 설탕, 케이크, 생과자, 아이스크림
■ 너무 맵고 시고 쓰고 짠 것
■ 기름진 음식
tip : 탈모 선식
약콩 : 검은깨 : 표고버섯 : 다시마 가루 : 찹쌀 : 통보리 : 호두
= 3 : 1 : 1 :0.3 : 1 : 1 : 1
약콩과 검은깨, 찹쌀, 통보리는 볶아서 쓰고 비위가 약한 아이들은 다시마가루의 양을 더 줄입니다. 하루에 한잔 정도 조청, 흑설탕 등으로 단맛을 가미하여 먹입니다.
tip : 돌 전의 아기들이 뒷 머리에서 옆 머리로 돌아가면서 띠를 두르듯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이것은 접촉성 탈모로 누워서 계속 자극이 되어 그렇습니다. 보통은 8개월 이후로 누어있는 시간이 적어지면 정도는 덜해지고 점차 개선되지요.
다음은 제 책인 "자연주의 육아백과"에 나와있는 소아탈모와 관련된 내용을 발췌하여 실어봅니다. 참고하시고요. 아이가 영양결핍으로 탈모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유식에 대해서는 음식의 종류 등 좀 더 신경을 쓰셔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계속 그러면 진찰을 받아보세요.
<< 소아 탈모증 >>
소아 탈모증은 특징적으로 머리카락이 시일을 두고 빠지는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빠집니다. 보통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여 1주일을 전후해서 탈모증이 확연히 나타납니다. 탈모가 생기는 부위는 뒷머리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옆, 머리 정수리 부분, 앞머리 순으로 나타납니다.
소아 탈모증 아이들의 원인은 대부분 스트레스에 의해서 일어나는데 결손가정, 맞벌이 부부, 부모나 형제간의 갈등 등의 가정적인 요인이 45%로 가장 많고,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나 지나친 학원 교육도 10%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또한 장남 55%, 막내 33%, 중간8%, 외동 4%로 나타난 것을 보면 첫아이로서의 스트레스도 작지 않나 봅니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에 대해 지나친 기대감이나 스트레스를 주는 것을 피해야겠습니다.
소아 탈모증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시험이나 공부에서 오는 스트레스로부터 적당히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너무 강제적이고 부담을 주는 교육을 지양하고 아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필요한 것들을 찾아나가야 합니다. 여행도 좋고, 영화관람도 좋고, 아이와 같이 베드민턴이나 저전거도 타고, 때로는 실컷 놀게도 해주어야 합니다.
한의학에서 탈모는 콩팥의 기운이 허약하고 혈이 부족하여 머리카락을 자양하지 못해서 발생됩니다. 중병을 앓고 난 뒤, 출산한 뒤, 영양이 부족한 사람들한테서 자주 보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탈모는 유전적인 대머리나 피부병에 의한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위의 신허(腎虛), 혈허(血虛)로 오는 때는 점차적으로 머리털이 빠져 성글어지면서 마르고 윤기가 없으며 가늘어지고 누르스름해집니다. 전문 처방으로는 사물탕 四物湯, 육미지황탕 六味地黃湯, 수오연수단 首烏延壽丹 등의 처방을 활용합니다.
가정요법으로는 하수오(何首烏)를 끓여 차처럼 먹으면 좋습니다. 하수오는 말 그대로 &lsquo어찌 머리가 까마귀처럼 검소?&rsquo라는 의미로 예로부터 하수오가 머리를 검게하고 새로 나게하는 효능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수오는 새박뿌리 또는 은조롱의 뿌리로 동의보감에 보면 한 노인이 이것을 100일 먹고 오랜 병이 낫고, 1년이 되니 자식을 보고 103세까지 살았다는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tip : 탈모 예방 상식
◎ 과다한 염분 섭취를 피하세요.
◎ 수면 부족을 피하세요.
◎ 찬 바람을 피하세요.
◎ 긴장 ,스트레스를 피하세요.
◎ 모자나 저품질의 가발은 땀이 나고 공기 순환을 방해합니다.
◎ 적절한 운동 등으로 혈액 순환을 좋게 하세요.
◎ 모발에 자극적인 드라이어, 특히 염색은 치명적입니다.
◎ 강한 자외선은 피부뿐만이 아니라 모발 손상의 주범입니다.
tip : 탈모 식이 요법
좋은 음식
■ 검은콩, 약콩, 검은 깨, 찹쌀, 두부, 우유
■ 해산물 - 미역, 다시마, 김, 조개류, 새우류
■ 과일, 야채류 - 사과, 포도, 복숭아, 배, 밤, 오렌지, 호두, 토마토, 옥수수, 시금치, 쑥갓, 버섯(표고버섯), 미나리, 참깨, 마늘, 구기자, 꿀
■ 물 - 아이는 하루 1리터 정도, 어른은 2리터 이상, 녹차 적당량
해로운 음식
■ 가공식품 - 라면, 빵, 햄버그, 피자, 돈가스, 커피(카페인), 담배, 콜라 등 탄산음료
■ 단음식 - 설탕, 케이크, 생과자, 아이스크림
■ 너무 맵고 시고 쓰고 짠 것
■ 기름진 음식
tip : 탈모 선식
약콩 : 검은깨 : 표고버섯 : 다시마 가루 : 찹쌀 : 통보리 : 호두
= 3 : 1 : 1 :0.3 : 1 : 1 : 1
약콩과 검은깨, 찹쌀, 통보리는 볶아서 쓰고 비위가 약한 아이들은 다시마가루의 양을 더 줄입니다. 하루에 한잔 정도 조청, 흑설탕 등으로 단맛을 가미하여 먹입니다.
tip : 돌 전의 아기들이 뒷 머리에서 옆 머리로 돌아가면서 띠를 두르듯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이것은 접촉성 탈모로 누워서 계속 자극이 되어 그렇습니다. 보통은 8개월 이후로 누어있는 시간이 적어지면 정도는 덜해지고 점차 개선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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