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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완료 Re: 만33개월 우리아이가 발작및 경련성 경기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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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2,205회 작성일 09-06-2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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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경련성 질환은 그렇게 간단하게 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부모님도 아이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치료를 위한 노력을 하셔야겠네요.

우선 뇌파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뇌파상에 문제가 있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는 예후가 많이 틀려집니다. 지금 상태를 단순히 일과성 경련발작으로 볼지, 소아간질의 범주에 넣을지 등의 진단을 받아보야야 합니다.

하루에 2~4회 정도라면 가볍지 않으며, 계단에서 넘어진 것처럼 놀다가도 갑작스럽게 나타난다면 2차적인 상해 등의 위험성이 있으니 하루속히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도록 하세요.

증상 발현 시기가 얼마되지 않았으니, 항경련제를 복용하기 전에 한방 치료를 받아보는 것을 권합니다. 처방은 아이와 증상, 한의학적인 원인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것이라고 말 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방치하여 증상이 더 나빠지기 전에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별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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