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완료 Re: 수유양이 적당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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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824회 작성일 09-04-15 11:32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수유양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아기가 원하는 만큼 충분히 수유가 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네요. 수유양이 부족하며 체중이 잘 늘지 않고, 대변이나 소변양이 줄게 됩니다. 특히 모유수유아는 변이 묽고 하루에도 몇번을 보기도 하는데 변이 되고 횟수가 적으며, 체중이 잘 늘지 않는다면 수유양이 부족한 것입니다.
일단은 모유수유를 할 것인지, 분유수유를 할 것인지를 확실히 정해야 합니다. 아기 때는 수유양이 적지 않았지만 크면서 수유양이 더 필요하게 되었는데 혼합수유를 하다보니 모유양이 더 부족해져서 지금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지요. 지금처럼 혼합수유를 하면 결국은 젖이 모자라 분유수유를 하게 됩니다.
지금은 과도기라서 그런데 모유를 먹일 계획이면 처음에는 조금 적어서 힘들더라도 모유수유로만 해야합니다. 그래야 젖양도 늘게 되는 것이지요. 젖이 충분히 나온다고 믿고, 꾸준히 젖을 물려야 젖이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젖이 모자란다고 생각하고 분유수유를 병행하면 결국은 모유수유에 실패하게 되지요.
<< 모유양을 늘리는 방법 >>
1 자주 물리면 양도 늘어
모유를 잘 나오게 하려면 우선 젖을 자주 물려야 한다. 양이 적어 아이가 배고플까봐 분유를 먹이면 더욱 모유가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하루 종일 아이가 젖을 물고 있어서는 안된다. 최소한 2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고 물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단 이때 엄마가 정신적으로 안정되어 있어야 한다. 엄마가 젖 먹이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모유가 더 줄기 때문이다.
2 밤중 수유 반드시 하기
아기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몸도 성치 않은데 밤에 일어나서 수유를 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다보니 아내가 안쓰러워 남편이 분유를 타 먹이는 경우도 있는데 모유양을 늘리려면 밤에도 젖을 물리는 것이 좋다. 100일 까지 밤에 수유를 하는 것은 모유양을 늘리는 지름길이다.
3 젖의 양이 적을 때는 돼지족발이 특효
젖을 늘리는 데는 예로부터 돼지족발을 많이 사용했다. 여기에 황기, 목통, 왕불류행, 하고초, 통초, 천산갑 등을 함께 넣고 달여 그 약물을 마시면 더 좋다. 이와 함께 파 끓인 물로 유방을 따뜻하게 마사지해주면 젖이 더 잘 돈다. 일반 집에서는 약재를 구하기 어려우므로 한의원 등을 통해 한약재를 처방 받아 집에서 족발과 함께 고아 그 물을 마시면 큰 도움이 된다. 이밖에도 간단하게 붉은 팥을 달여 즙을 마시거나, 상추씨와 찹쌀을 함께 끓여 수시로 마셔도 좋다.
4 모유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차 "락타티"
뉴질랜드에서 들어온 ‘락타티’라는 차가 있다. 이 제품에 든 아니스, 펜넬, 호로파라는 성분은 젖 분비를 촉진하는 오래된 유럽의 민간요법에 자주 등장한다. 특히 호로파라는 약초는 유럽에서 수천 년부터 전통적으로 모유생성을 위해 사용되었다. 천연제품이어서 비교적 안전하고, 국내에서도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5. 양쪽 젖 함께 물리기
모유 수유 초기에는 한쪽 젖만 물리기보다 양쪽 젖을 물리는 것이 모유 생성을 촉진하는 데 더 좋다. 우리나라처럼 출산 후 바로 모유를 먹이기가 어려운 환경일수록 젖을 제대로 먹이려면 보통보다 더 많은 빨기 자극이 필요하다. 양쪽 젖을 모두 물려 모유를 더 많이 나오게 해야 한다는 것. 시간이 지나 모유가 충분히 나오면 그때부터 한쪽 젖만 물려도 좋다.
이런 방법을 통해 모유가 충분해지면 수유 간격은 2~3시간, 밤에는 4시간 간격을 둘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시간간격을 절대적으로 고수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기가 원할 때 충분히 먹이면 됩니다. 보통은 자연스럽게 이 간격을 유지하게 되지요. 하여간 지금은 월령이 어리니 시간간격에 억매이지 마시고, 모유수유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모유만을 고수하셔야 합니다. 이상 참고하시고 아기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수유양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아기가 원하는 만큼 충분히 수유가 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네요. 수유양이 부족하며 체중이 잘 늘지 않고, 대변이나 소변양이 줄게 됩니다. 특히 모유수유아는 변이 묽고 하루에도 몇번을 보기도 하는데 변이 되고 횟수가 적으며, 체중이 잘 늘지 않는다면 수유양이 부족한 것입니다.
일단은 모유수유를 할 것인지, 분유수유를 할 것인지를 확실히 정해야 합니다. 아기 때는 수유양이 적지 않았지만 크면서 수유양이 더 필요하게 되었는데 혼합수유를 하다보니 모유양이 더 부족해져서 지금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지요. 지금처럼 혼합수유를 하면 결국은 젖이 모자라 분유수유를 하게 됩니다.
지금은 과도기라서 그런데 모유를 먹일 계획이면 처음에는 조금 적어서 힘들더라도 모유수유로만 해야합니다. 그래야 젖양도 늘게 되는 것이지요. 젖이 충분히 나온다고 믿고, 꾸준히 젖을 물려야 젖이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젖이 모자란다고 생각하고 분유수유를 병행하면 결국은 모유수유에 실패하게 되지요.
<< 모유양을 늘리는 방법 >>
1 자주 물리면 양도 늘어
모유를 잘 나오게 하려면 우선 젖을 자주 물려야 한다. 양이 적어 아이가 배고플까봐 분유를 먹이면 더욱 모유가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하루 종일 아이가 젖을 물고 있어서는 안된다. 최소한 2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고 물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단 이때 엄마가 정신적으로 안정되어 있어야 한다. 엄마가 젖 먹이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모유가 더 줄기 때문이다.
2 밤중 수유 반드시 하기
아기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몸도 성치 않은데 밤에 일어나서 수유를 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다보니 아내가 안쓰러워 남편이 분유를 타 먹이는 경우도 있는데 모유양을 늘리려면 밤에도 젖을 물리는 것이 좋다. 100일 까지 밤에 수유를 하는 것은 모유양을 늘리는 지름길이다.
3 젖의 양이 적을 때는 돼지족발이 특효
젖을 늘리는 데는 예로부터 돼지족발을 많이 사용했다. 여기에 황기, 목통, 왕불류행, 하고초, 통초, 천산갑 등을 함께 넣고 달여 그 약물을 마시면 더 좋다. 이와 함께 파 끓인 물로 유방을 따뜻하게 마사지해주면 젖이 더 잘 돈다. 일반 집에서는 약재를 구하기 어려우므로 한의원 등을 통해 한약재를 처방 받아 집에서 족발과 함께 고아 그 물을 마시면 큰 도움이 된다. 이밖에도 간단하게 붉은 팥을 달여 즙을 마시거나, 상추씨와 찹쌀을 함께 끓여 수시로 마셔도 좋다.
4 모유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차 "락타티"
뉴질랜드에서 들어온 ‘락타티’라는 차가 있다. 이 제품에 든 아니스, 펜넬, 호로파라는 성분은 젖 분비를 촉진하는 오래된 유럽의 민간요법에 자주 등장한다. 특히 호로파라는 약초는 유럽에서 수천 년부터 전통적으로 모유생성을 위해 사용되었다. 천연제품이어서 비교적 안전하고, 국내에서도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5. 양쪽 젖 함께 물리기
모유 수유 초기에는 한쪽 젖만 물리기보다 양쪽 젖을 물리는 것이 모유 생성을 촉진하는 데 더 좋다. 우리나라처럼 출산 후 바로 모유를 먹이기가 어려운 환경일수록 젖을 제대로 먹이려면 보통보다 더 많은 빨기 자극이 필요하다. 양쪽 젖을 모두 물려 모유를 더 많이 나오게 해야 한다는 것. 시간이 지나 모유가 충분히 나오면 그때부터 한쪽 젖만 물려도 좋다.
이런 방법을 통해 모유가 충분해지면 수유 간격은 2~3시간, 밤에는 4시간 간격을 둘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시간간격을 절대적으로 고수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기가 원할 때 충분히 먹이면 됩니다. 보통은 자연스럽게 이 간격을 유지하게 되지요. 하여간 지금은 월령이 어리니 시간간격에 억매이지 마시고, 모유수유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모유만을 고수하셔야 합니다. 이상 참고하시고 아기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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