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야기로 봐서는 일단 열성경기로 봐야될 것 같습니다. 만 5세 이하에서 열을 동반한 10분 미만, 년 5회 미만의 경기는 단순열성경기로 소아의 8% 정도에서 경험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하루에 2회이상 한다거나, 1년에도 5회 이상 반복되고, 경기 시간이 길어지며 열이 높지 않은 상태에서도 경기를 한다면 복합열성경기라고 하여 간질로 이행될 수 있는 것이지요.

일단 병원에서도 지켜보자고 하니 뇌파검사는 나중에 해도 되지만 그냥 무조건 지켜보지말고 한의학적인 치료로 경기에 대한 예방, 체질개선을 해주고 이미 약해진 뇌신경을 보강해주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유사한 경우의 많은 아이들이 간질로 이행되지 않고 항경련제 복용 없이 경련설 질환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진찰 후 적절한 치료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별탈 없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