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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완료 Re: 코피가 자주납니다..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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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1건 조회 3,929회 작성일 03-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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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 된 딸아이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코피가 자주 나는 편이었는데 몇개월전에 한의원에서 약을 조제해먹고 좀 괜찮아졌드랬습니다.

근데 학교생활을 하면서 좀 힘든지 다시 코피가 나기 시작합니다.
키도 또래보다 작은 편이고 본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피곤해보입니다.

홍삼을 먹이는 엄마들이 주위에 많던데 처방없이 먹여도 되는건지 체질과 상관은 없는건지 장복해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기다릴께요. 꾸벅^^


==================[ 대답하기 ]==================

코피는 크게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구별합니다.

1. 편도선이 비대되어 있으면서 출혈
① 폐와 신장의 음기가 허약하여 火가 발동하여 생기는 경우로 폐와 신장의 음혈(陰血)을 보하면서 火熱을 제거하고 기운을 돕는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전문 처방으로는 청화보음탕, 서각지황탕 등을 이용합니다.
② 감기가 있는 경우에는 외부의 風과 熱의 침범으로 보고 치료합니다.

2. 자주 체하고 식욕부진하고 얼굴도 누렇고 혈색이 없는 경우 비위가 허한 경우로 보고 치료합니다. 전문 처방으로는 향사평위산, 전씨백출산 등을 활용합니다.

말씀하신 것을 보아서는 두번째 원인에 해당되는 것 같은데 몸에 열이 많은 편이 아니라면 홍삼을 먹어도 되지만 소음인 체질이 아닐 경우에는 장복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체질은 저희 홈피의 육아정보 중 체질별 항목을 참고하세요.
하여튼 한 번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구요. 홍삼으로 해결될 수 있지만은 않습니다. 정확한 진찰 후 아이에게 적절한 개선보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댓글목록

김태리님의 댓글

김태리 작성일

Once past, press the last trigger and focus on the enemy with a rifle
You just have to shoot. It was easy work.
Not only in the direction of the south gate, but also in the direction of the east gate, like Sergeant Yang, Clay
Six more shots were under the control of the dog ambush. I'll pop Clay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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